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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스리랑카, 코로나19로 인한 식품 가격 폭등으로 경제 비상사태

스리랑카 BBC, Central Bank of Sri Lanka 2021/09/06

☐ 스리랑카는 자국 화폐 가치 하락으로 인하여 식품 가격이 폭등하자 경제 비상사태를 선포함.
- 스리랑카 정부는 쌀과 설탕 등 기본 식품의 공급을 통제할 예정이며, 인플레이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가격 제한선을 설정할 것이라고 밝힘.
- 스리랑카 루피는 달러 대비 7.5% 평가 절하되었으며, 9월 2일부터 스리랑카 정부는 광범위한 비상조치들을 발효함.

☐ 스리랑카는 전 육군 장군을 필수 서비스 위원으로 임명하여 상인들의 재고를 장악하는 권한을 부여함.
- 고타바야 라자팍사(Gotabaya Rajapaksa) 스리랑카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정부 관료들이 필수 식품 비축분을 구매하여 대중에게 낮은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설명함.
- 라자팍사 대통령의 발표는 설탕, 양파, 감자 등 필수 식품의 가격이 폭등한 이후에 나온 것임.

☐ 스리랑카 인구조사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, 지난 8월 식품 가격 인상으로 스리랑카 인플레이션은 전년 대비 6%를 기록함. 
- 스리랑카 국민은 분유, 등유, 조리용 가스 등 다른 생필품 구입을 위해 긴 줄을 서고 있는 상황임.
- 스리랑카는 9월 초 과열된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남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기준 금리를 4.5%로 인상하였음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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