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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파키스탄, 7~8월 무역 적자 120% 확대

파키스탄 Tribune 2021/09/07

☐ 파키스탄 통계청(PBS, Pakistan Bureau of Statistics)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, 7~8월 무역 적자가 전년 대비 120% 늘어난 75억 달러(한화 약 8조 6,805억 원)에 달함.
- 2020년 7~8월 파키스탄 무역 적자는 41억 달러(한화 약 4조 7,453억 4,000만 원)였음.
- 이는 2021~2022 회계연도가 끝나는 2022년 6월까지 파키스탄 정부가 전망하였던 무역 적자인 284억 달러(한화 약 32조 8,701억 6,000만 원)의 26%에 달하는 수치임.

☐ 7~8월 파키스탄 수출액은 전년 대비 28%, 수입액은 78% 늘어남.
- 7~8월 파키스탄의 수출액은 전년 대비 28% 늘어난 46억 달러(한화 약 5조 3,249억 6,000만 원)를 기록하였으며, 이는 2021~2022 회계연도 수출액 목표치인 263억 달러(한화 약 30조 4,448억 8,000만 원)의 17%임.
- 7~8월 수입액은 전년 대비 73% 늘어난 121억 달러(한화 약 14조 69억 6,000만 원)에 달하였으며, 이는 전체 수입 목표액의 22%에 해당하는 수치임.

☐ 7~8월 파키스탄의 무역 적자가 늘어난 것은 수입 증가, 수출 감소, 루피화 가치 하락 떄문인 것으로 분석됨.
- 파키스탄 현지 매체인 트리뷴(Tribune)은 수입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, 정부가 수출업자에 대한 지원을 제공하였음에도 수출이 3개월째 감소했다고 보도함.
- 또한 트리뷴에 따르면, 파키스탄 루피 환율이 달러 대비 크게 하락함에 따라 무역 적자도 늘어났다고 분석함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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