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방글라데시, 힌두교도들 폭력 사태 확산
방글라데시 BBC, ABC 2021/10/25
☐ 2021년 10월 13일, SNS에 올라온 사진 한 장으로 폭력 사태가 촉발됨.
- 2021년 10월 13일, SNS에 쿠밀라(Cumilla) 동부지구 힌두교 사원의 신상 발밑에 이슬람의 경전인 쿠란을 내려놓은 사진이 SNS에 업로드됨.
- 해당 사진은 방글라데시 무슬림의 격렬한 반발을 일으켰으며, 10월 17일에는 폭력사태가 발발해 힌두교도 6명이 사망하고 힌두교도의 집 26채가 불탔음.
☐ 방글라데시 내 종교적 소수자에 대한 폭력 사태 중 가장 심각한 것으로 평가됨
- 1억 6,500만 인구 중 9%만이 힌두교도인 방글라데시에서 종교적 소수자에 대한 폭력 사태가 몇 건 발생했었지만 지역사회 지도자들은 본 사건이 역사상 가장 최악, 최대의 폭력 사태라고 평가함.
- 아친타 다스(Achinta Das) 코밀라 마을 힌두 축제위원장은 “이번 공격은 힌두 공동체에 대한 계획적인 공격이었다”고 언급함.
☐ 방글라데시 내 힌두교도들의 공포심 확산되는 중임.
- 코밀라 마을에서의 폭력사태로 힌두교도가 사망하고 집이 불탄 이후로 셰이크 하시나(Sheikh Hasina) 방글라데시 총리가 처벌을 경고했음에도 폭력사태는 다른 지역으로 확산됨.
- 아사두자만 칸(Asaduzzaman Khan) 내무부장관은 수백 명이 체포됐으며 관련 조사가 시작됐다고 발표하면서도 폭력사태와 관련해 보도되는 영상이 다수 거짓이 포함돼있다고 비판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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