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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스리랑카, 외환위기로 의약품 수입에 차질

스리랑카 dailymirror, economynext 2021/12/20

☐ 스리랑카가 외환위기로 의약품 수입에 차질을 빚고 있음.
-데일리미러(Dailymirror)는 스리랑카에 불어닥친 외환위기가 일부 비전염성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 등 필수 의약품 수입을 위한 신용장(Letter of Credit) 개설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하였음.

☐ 줄어든 외환보유고 탓에 현재 스리랑카에서는 의약품 수입대금으로 지불할 외환 확보가 어려운 상황임.
- 한편 스리랑카는 매년 의약품 수입을 위해 4억 5천만 스리랑카 루피(한화 약 26억 4,540만 원)를 지출하고 있음.
- 하지만 외환보유액이 줄어들자 스리랑카 정부는 필수용품을 제외한 수입품에 대한 규제를 단행하였고 이에 은행권으로부터 수입대금이 지급될 외환을 풀어주겠다는 확약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 됨.

☐ 신용장 개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약공사는 금융 당국과 접촉하고 있음.
- 디누샤 다산야케(Dinusha Dasanayake) 스리랑카 제약공사(SPC) 총괄 담당자는 데일리미러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의약품 수입을 위한 신용장 개설에 문제가 생겼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금융 당국과 접촉하고 있다고 밝힘.
- 한편 그는 현재 스리랑카 국내에 필수 의약품들이 부족한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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