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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파키스탄 야당, IMF와 합의한 파키스탄 정부 질타

파키스탄 DAWN, Times of India 2021/12/27

☐ 파키스탄 야당은 파키스탄 정부가 IMF에 굴복했다며 질타하였음.
-12월 22일, 파키스탄 정부가 국제통화기금(IMF)과 '금융 항복 문서'에 서명했다고 주장하는 야당 파키스탄 인민당(PPP)은 파키스탄 국영은행(SBP)이 IMF의 말만 따르도록 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경고하였음.

☐ 파키스탄 야당은 파키스탄 국영은행 자치법이 자칫 국영은행이 IMF의 요구에만 따르게 만들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음.
- 파키스탄 인민당 소속의 미안 라자 라바니(Mian Raza Rabbani) 파키스탄 전 상원 의장은 정부와 IMF가 체결한 합의의 세부사항은 국민이나 의회와 공유되지 않았으나 휘발유와 각종 원자재 가격 인상 외에도 전력과 가스세 급등 등의 형태로 그 여파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했음.
- 덧붙여 그는 파키스탄 국영은행 자치법을 개정하려는 정부의 계획이 위험하다고 지적하며, 개정안이 확정되면 파키스탄 국영은행은 정부의 통제에서 벗어나 정부나 의회가 아닌 IMF의 요구에만 따르게 될 것으로 전망하였음.

☐ 파키스탄 상원 원내대표는 이러한 경고에 대해 가설에 불과하다고 일축함.
- 한편 샤자드 와셈(Shahzad Waseem) 파키스탄 상원 원내대표는 라바니 상원의원이 주장한 내용을 반박하며,‘가설’에 불과한 견해에 대한 대화는 피해야 한다고 덧붙였음.
- 더불어 그는 이전 정부를 구성한 야당을 비난하며 정부가 오늘날 IMF 프로그램을 이용하도록 강요된 일련의 상황들에 대해 자신들의 책임을 인지해야 한다고 언급하였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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