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도·남아시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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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도 정부, 한국과 무역 협상 진행
인도 India.com, The hindu 2022/01/13
☐ 2022년 1월 11일, 인도 정부는 한국 정부와 무역 협상을 진행함.
- 2022년 1월 11일, 인도와 한국 양국 정부는 급증하는 무역적자, 시장접근 문제, 인도 수출업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비관세 장벽 등의 문제들을 논의하기 위해 무역 협상을 진행하였음.
- 이번 회담에는 피유시 고얄(Piyush Goyal) 인도 상무부 장관과 여한구 대한민국 통상교섭본부장이 참석하여 양국 간 무역 관계 개선 방안을 논의하였음.
☐ 인도 외교부에 따르면, 인도-한국 교역액은 2018년 200억 달러(한화 약 23조 7,476억 원) 선을 돌파하는 등 상승세를 보임.
- 인도 외교부에 따르면 인도와 한국의 무역 및 경제 관계는 2018년 연간 양국 교역액이 215억 달러(한화 약 25조 5,286억 원)에 달하여 처음으로 200억 달러(한화 약 23조 7,476억 원) 선을 돌파하는 등 최근 몇 년간 탄력을 받고 있음.
- 더불어 2010년 이후 체결된 인도-한국 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(CEPA)은 양국 간의 무역과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. 하지만 양국 간의 활발한 교역은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심각한 타격을 입었음.
☐ 한국은 인도의 동방정책이 겨냥하는 주요 대상국으로, 양국은 2016년에 코리아 플러스라는 이니셔티브를 시작하기도 하였음.
- 한편 한국은 인도의 외교 전략인 동방정책의 주요 대상국임. 2016년, 인도와 한국 양국은 ‘코리아 플러스(Korea Plus)'라는 이름의 이니셔티브를 시작하였는데, 이는 인도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투자 활성화를 목적으로 함.
- 현재 삼성·현대자동차·LG 등 한국의 주요 기업들이 인도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으며, 마힌드라·타타 모터스·국립 인도 은행 등 인도의 대기업들 또한 한국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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