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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방글라데시, 대한민국과의 자유무역협정(FTA) 체결 추진 검토

방글라데시 The Daily Star, New Age Bangladesh 2022/04/21

☐ 4월 19일 방글라데시 다카 상공회의소(DCCI, Dhaka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)는 후진 개발도상국(LDC, less-developed country) 지위 종료를 앞두고 대한민국과 자유무역협정(FTA)을 체결해야 한다고 주장함.
- 마수드 빈 모멘(Masud Bin Momen) 방글라데시 외교부 제1차관은 정부가 수십 년간 이어온 대한민국과의 양자 관계 전반을 검토하고, 양국 간에 정기적인 무역사절단 교환과 FTA 체결 가능성 등 제반 사항들을 탐구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힘.
- 빈 모멘 차관은 방글라데시가 후진 개발도상국 지위를 벗어나더라도, 150개의 대한민국 기업이 방글라데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, 대한민국 정부가 방글라데시산 수출 상품에 특혜를 계속 제공할 수도 있다고 발언함.

☐ 빈 모멘 차관은 후진 개발도상국 지위 종료에 대비하는 길은 숙련된 인적 자원을 확보하여 생산성을 제고하는 것이라고 강조함.
- 리즈완 라흐만(Rizwan Rahman) DCCI 회장은 대한민국이 농식품 가공, 플라스틱 가공, 황마(jute) 및 황마 제품, 경공업 및 자동차,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분야에 방글라데시와 공동 투자할 수 있다고 밝힘.
- 리즈완 라흐만 회장은 2021년 기준 방글라데시와 대한민국 간 교역 총액은 15억 2,500만 달러(한화 약 1조 8,838억 원)이며, 방글라데시가 7억 2,700만 달러(한화 약 8,980억 원)의 무역적자를 봤다고 덧붙임.

☐ 리즈완 라흐만 회장에 따르면, 방글라데시의 대한(對韓) 수출품의 95%에 특혜 관세 제도가 적용되고 있음.
- 방글라데시에 진출한 대한민국 기업인 영원무역(Youngone Corporation)의 성기학 대표는 자사가 방글라데시에 약 6억 달러(한화 약 7,417억 원)를 투자했다고 밝힘.
- 성기학 대표는 앞으로 5년 후에 방글라데시산 기성복 수출액이 10억 달러(한화 약 1조 2,364억 원)를 넘어설 것이라고 덧붙임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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