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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글라데시, 중국 기업과 전국 광대역망 구축 사업 진행
방글라데시 Dhaka Tribune, The Financial Express 2022/04/25
☐ 4월 20일 무스타파 카말(AHM Mustafa Kamal) 방글라데시 재무부 장관은 중국 철도국제그룹(China Railway International Group Co Ltd)이 방글라데시 정보통신 인프라 최신화 및 공공 서비스 디지털화 사업에 397억 5,000만 타카(한화 약 5,831억 원)를 투자한다고 발표함.
- 질루르 라만 초두리(Md Zillur Rahman Chowdhury) 방글라데시 재무부 차관은 중국 정부가 사업비의 80%가량을 차관 형식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함.
- 초두리 차관은 해당 사업이 2024년 12월까지 방글라데시 정보통신국(ICT Division)의 소관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임.
☐ 방글라데시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전국 지방에 걸쳐 광대역 접속부 수천 곳을 설치하고, 중앙 크라우드 플랫폼(central cloud platform) 및 기타 정보통신 인프라를 건설하게 됨.
- 또한, 방글라데시 정부는 현대식 정보통신 실험실과 정보통신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21층짜리 건물을 수도 다카(Dhaka)의 푸르바찰(Purbachal)에 건설할 예정임.
- 레자울 막수드 자헤디(Rezaul Maksud Jahedi) 정보통신국 국장은 푸르바찰에 들어서게 될 정보통신 센터에서 공무원의 정보통신 교육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임.
☐ 방글라데시 정부는 농민 2만여 명에게 센서 장치(Sensor Devices)를 제공하고 정보통신 교육을 진행할 예정임.
- 자헤디 국장은 교육의 목적은 농민들이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하여 농작물을 유리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설명함.
- 방글라데시 기획위원회(Planning Commission)는 전국에 광대역 통신망이 구축되면 지방 정부 차원에서도 선정(good governance)이 실현되고, 신기술을 활용한 인적자원 개발도 이뤄질 수 있다고 밝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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