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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파키스탄, IMF 조언에 따르지 않고 에너지 지원금 계속 제공할 계획

파키스탄 The Hindustan Times, Such TV 2022/05/03

☐ 5월 1일 파키스탄 정부는 국제통화기금(IMF)의 제언에 따르지 않고 소비자들을 위해 에너지 지원금을 계속 지급할 것이라고 밝힘.
- 파키스탄 재무부는 성명을 통해 샤흐바즈 샤리프(Shehbaz Sharif) 파키스탄 총리가 소비자들에게 부담이 갈 수 있는 연료 가격 인상 제안을 거부하였다고 발표함.
- 임란 칸(Imran Khan) 전 파키스탄 총리는 4~6월 총 20억 달러(한화 약 2조 5,300억 원)의 에너지 지원금을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음.

☐ 지난 4월 25일 파키스탄 정부와 IMF는 국민들에게 에너지 지원금 제공을 중단하기로 합의한 바 있음.
- IMF는 파키스탄 정부가 2019년 7월 합의한 60억 달러(한화 약 7조 5,870억 원)의 지원에 관한 재검토를 앞두고 에너지 지원금 지급을 중단하기로 합의하였음.
- IMF 대표단은 5월 파키스탄을 방문하여 2019년 7월 합의한 확대금융지원제도(EFF, Extended Fund Facility) 7회차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며, 검토가 끝나면 9억 달러(한화 약 1조 1,380억 원)가 제공됨.

☐ 세계은행(World Bank)도 파키스탄 정부에 에너지 보조금 지급을 중단할 것을 권고한 바 있음.
- 지난 4월 14일 세계은행은 파키스탄 정부의 에너지 보조금 정책이 지속 불가능하고 효과적이지 못하다고 지적함.
- 세계은행은 파키스탄의 외채 환급 능력이 악화되고 있으며, 재정 적자, 경상수지 적자 리스크를 피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평가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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