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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키스탄, 2021년 7월~2022년 4월 경상수지 적자 약 400억 달러 기록
파키스탄 Dawn, ANI 2022/05/10
☐ 5월 7일 파키스탄 통계청(Pakistan Bureau of Statistics)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, 2021년 7월~2022년 4월 경상수지 적자는 전년 동기 대비 65% 늘어남.
- 파키스탄 통계청은 2021/22 회계연도 첫 10개월(2021년 7월 1일~2022년 4월 30일) 간 파키스탄의 경상수지 적자가 393억 달러(한화 약 50조 1,861억 원)에 달하였다고 밝힘.
- 지난 4월에만 파키스탄 경상수지 적자는 37억 4,000만 달러(한화 약 4조 7,759억 원)를 기록하며, 전년 동월 대비 24%, 전월 대비 2.7% 늘어남.
☐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파키스탄 수입액이 늘어난 반면, 수출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알려짐.
- 파키스탄 통계청은 세계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입액이 크게 늘어나 경상수지 적자가 커졌다고 설명함.
- 한편 파키스탄 통계청에 따르면, 파키스탄 수출은 28억 달러(한화 약 3조 5,770억 원) 수준으로 큰 변화가 없음.
☐ 세계은행(World Bank)은 파키스탄 경제에서 적은 투자, 낮은 수출을 약점으로 꼽은 바 있음.
- 세계은행은‘파키스탄 발전 업데이트(Pakistan Development Update)’에서 적은 투자, 낮은 수출, 낮은 생산성을 파키스탄 경제의 약점으로 꼽은 바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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