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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레이시아, RCEP가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
말레이시아 Edge Markets, Vietnam Plus, Malaysian Reserve 2020/12/21
☐ 말레이시아 정부가 말레이시아는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(RCEP, 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)을 성장 기회로 이용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음.
- 말레이시아 국제통상산업부(Ministry of International Trade & Industry)가 얼마 전 체결한 RCEP로 아세안(ASEAN) 회원국과 동아시아, 그리고 오세아니아 국가들의 경제적 통합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내다보았음.
- 국제통상산업부는 이와 같은 의견을 밝히면서 RCEP 참여국은 원자재 수급, 기술 교류, 인적 자원 교류, 시장 접근 차원에서 이득을 볼 것이며 말레이시아 역시 그러한 기회를 경제 성장의 원동력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음.
- 특히, RCEP로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하나로 묶인 거대 시장이 탄생했고, 그 안에서 관세 장벽이 낮아지거나 없어질 예정이기에 말레이시아 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시장이 이전과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크게 확장되었다고 평가했음.
☐ 말레이시아 로컬 기업의 해외 진출이 기대됨.
- 말레이시아 정부는 RCEP에 포함된 원산지 규정을 이용하면 말레이시아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공급망을 확대·심화할 수 있기 때문에 RCEP 이외의 글로벌 시장에서도 말레이시아 기업의 제품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내다보았음.
- 또한 RCEP 체제에 합류한 나라 중 인터넷 인프라가 발달되고 이커머스 시장이 활성화된 국가가 많다고 하면서, 따라서 말레이시아 기업이 이커머스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면 더 많은 수익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음.
☐ 물류 산업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.
- RCEP가 체결되면서 앞으로 RCEP 회원국 사이의 국제 교류가 한층 더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임.
- 이는 상품 보관, 선적, 운송 등 창고 인프라와 물류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함.
- 말레이시아 중소기업 협회와 물류 업계는 이와 같은 기회를 활용하기 위해서 도로망과 창고 인프라를 늘리고, 동시에 물류 시스템을 개선하여 빠른 운송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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