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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필리핀 정부, 유휴 광산 매각 검토

필리핀 Inquirer.net, Reuters, The Star 2021/05/25

☐ 필리핀 정부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침체된 경제 회복 차원에서 광산업을 되살리려 하고 있음. 
- 필리핀 정부가 신규 광산 개발 제한 조치를 해제했으며 앞으로 광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추가 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라고 밝혔음.
- 또한 필리핀 정부는 채굴을 일시 중지한 유휴 광산을 민간 기업에 매각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했음.
- 실제로, 윌프레도 몬카노(Wilfredo Moncano) 필리핀 광업지질과학청(Bureau of Mines and Geosciences) 청장은 최근 민다나오(Mindanao)섬의 다바오(Davao) 지역 광산과 수리가오(Surigao) 지역 광산 두 곳을 매각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음.

☐ 필리핀 정부는 노천채굴 금지 조항을 폐지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음.
- 윌프레도 몬카노 청장은 현재 시행 중인 노천채굴(open-pit) 금지법이 폐지될 수도 있다고 밝혔음.
- 필리핀 정부는 지난 2017년부터 노천채굴을 금지했음. 그러나 광산업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노천채굴을 다시 허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.
- 광업지질과학청에 따르면 현재 필리핀 정부는 노천채굴 금지 조치 해제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음.
- 로드리고 두테르테(Rodrigo Duterte) 필리핀 대통령 역시 지난 2021년 4월에 신규 광산 개발 금지 조치를 해제하면서 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른 규제도 완화할 수 있다고 언급했음. 

☐ 필리핀 정부가 광산업과 관련한 여러 규제를 계속 완화하자, 투자자의 관심도 커졌음.
- 이번에 필리핀 정부가 매각을 고려중이라고 언급한 광산 두 곳은 보호 지구에도 지정된 지역임.
- 필리핀 정부는 광산을 재개발하기 위해서 보호 지구를 해제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음.
- 이처럼 필리핀 정부가 광산 자산을 매각하겠다는 의사를 보이자 다수 기업이 투자 의향을 필리핀 정부에 전달했음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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