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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리핀 중앙은행, 경제 회복 위해서 집단 면역은 ‘필수’라고 언급
필리핀 ABS CBN, Inquirer.net, Philstar Global 2021/05/31
☐ 필리핀 중앙은행이 백신 접종이 경제 활동 재개와 소비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언급했음.
- 최근 벤자민 디오크노(Benjamin Diokno) 필리핀 중앙은행(BSP, Bangko Sentral ng Pilipinas) 총재가 백신 접종을 통해 경제 활동이 보다 활발해 지고 소비도 회복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음.
- 벤자민 디오크노 총재는 현재 필리핀 소비가 침체된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심리적 불안감이라고 하면서, 백신 접종자가 증가할수록 외부 활동을 하는 소비 인구도 다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음.
- 벤자민 디오크노 총재는 이 같은 예상을 바탕으로 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당분간 정부가 백신 보급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도 덧붙였음.
☐ 필리핀 중앙은행이 2021년 남은 기간 동안 기준 금리를 변경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.
- 얼마 전 글로벌 금융사 시티그룹(Citi Group)이 필리핀이 2021년 연말까지 기준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음.
- 해당 보고서는 필리핀 중앙은행이 현재 경제 회복과 경기 부양에 모든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, 따라서 기준 금리를 섣불리 인상하기 힘든 상태라고 보았음.
- 동시에, 2020년부터 여러 지원 정책과 경기 부양책이 시행되면서 시중에 많은 유동성이 풀렸으며, 이를 감안 시 필리핀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추가 인하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음.
☐ 필리핀 정부가 새로운 바이러스 연구 및 백신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발표했음.
- 필리핀 과학기술부(Department of Science and Technology)가 6개 바이러스 연구 프로젝트 및 새로운 백신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알렸음.
- 필리핀 과학기술부는 필리핀 바이러스 백신 연구소(Virology and Vaccine Institute of the Philippines)가 이 같은 내용의 제안을 했다고 언급하면서, 해당 제안 내용을 승인했다고 밝혔음.
- 이에 따라 앞으로 필리핀 정부는 코로나19를 비롯하여 각종 감염병 바이러스와 치료 방법 연구를 지원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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