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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싱가포르, 데이터센터 증설 위해 합작법인(JV) 설립

싱가포르 CNA, Today, The New Paper 2021/06/16

☐ 미국계 데이터센터 운영업체 에퀴닉스가 싱가포르 국부펀드와 손잡고 데이터센터를 증설함. 
- 싱가포르 국부펀드 GIC가 데이터센터 전문 업체 에퀴닉스(Equinix)와 합작법인을 세우고 싱가포르에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추가 건설한다고 밝혔음.
- GIC와 에퀴닉스는 새 데이터센터 건설에 39억 달러(한화 약 4조 3,600억 원)를 투자함.
- 또한, 합작법인의 지분은 GIC가 80%, 에퀴닉스가 20%를 가져가며, GIC와 에퀴닉스는 2021년 연내 새 합작법인 설립을 끝마칠 계획임.
- 에퀴닉스는 미국 나스닥 상장사로 데이터센터 부문에서 글로벌 수위권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싱가포르에서도 이미 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임.

☐ 최근 싱가포르 정부가 코로나19 대응 태세를 강화하자 인터넷 사용량이 크게 증가했음.
- 싱가포르 정부는 지난 2021년 5월 16일, 인근 국가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되고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신규 확진자가 늘어나자 일부 업종의 야간 영업을 제한하는 등 코로나19 대응 수위를 높였음.
- 싱가포르 인터넷 사업자들은 정부가 방역 조치를 강화한 이후 인터넷 사용량이 10~20% 정도 증가했다고 밝혔음. 이는 재택근무자와 온라인 강의 등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추정됨.
- 다만, 지난 2020년 서킷브레이커 당시 인터넷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회선 오류가 발생했던 것과는 달리 2021년에는 회선 품질 저하가 크지 않았음.

☐ 싱가포르 정부가 식료품 배송 비용 보조 정책을 연장 실시하기로 결정했음.
- 싱가포르 기업청(Enterprises Singapore)이 식료품 배송 비용을 정부가 일부 지원하는 특별 보조금 지급 정책을 당초 종료 예정일인 2021년 6월 15일에서 1개월 연장하여 7월 15일까지 시행한다고 발표했음.
- 싱가포르 기업청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식료품도 인터넷을 이용해 구매하는 소비문화가 정착되었고, 외식업체의 영업 제한을 완화하는 2021년 6월 21일 이후에도 온라인으로 식료품을 주문하는 소비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음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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