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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싱가포르 기업계, 코로나19 추가 긴급 지원 정책 환영

싱가포르 Straits Times, Today Online, CNA 2021/07/27

☐ 싱가포르 정부가 코로나19 방역 규제 강화에 따라 11억 싱가포르 달러의 추가 지원 정책을 실행함.
- 싱가포르 정부가 11억 싱가포르 달러(한화 약 9,331억 원)의 코로나19 긴급 지원 패키지를 실행한다고 발표했음.
- 해당 패키지는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영업시간 단축과 이동 제한 등의 조치에 따른 피해를 정부가 일부 보전하기 위한 것으로 임금 보조금 지급, 임대료 감면, 택시 기사 등 일부 업종에 대한 추가 지원 등으로 구성되었음.
- 싱가포르는 최근 지역 감염이 발생하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했고, 이에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요주의 경계(heightened Alert)에 해당하는 2단계로 강화했음.

☐ 정부는 새 긴급 지원 패키지에서 임금 보조금 지급 비율을 이전보다 상향 조정했음.
- 싱가포르 정부는 2단계 방역 지침으로 인해 직접적인 타격을 받는 기업에 임금의 60%를 지원함. 이는 지난 2021년 5월 동일하게 2단계 강화 명령을 내렸을 당시 임금의 50%룰 지원했던 것보다 상향된 것임
- 또한 정부는 정부 소유의 부동산에 입점한 업체에 대해서는 4주 동안 임대료를 면제하며 민간 소유 부동산에서 영업 중인 업체에도 2주 분량의 임대료를 지원함.
- 동시에, 정부는 민간에 고통 분담 차원으로 임대료 감면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음.
- 한편, 정부는 택시 기사와 개인 운전수 등 이동 제한 정책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더 크게 받는 직업군에 대해서는 별도로 3,000만 싱가포르 달러(255억 원)를 추가 지원한다고 덧붙였음.

☐ 싱가포르 식료품 업계가 정부에 더 많은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음.
- 최근 싱가포르 식료품 업체 대표들이 공식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많은 업체가 한계 상황에 몰렸으며 사업을 중단하는 업체가 속출하고 있다며 정부의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음. 
- 싱가포르 식료품 업체들은 정부가 새로 발표한 11억 싱가포르 달러의 패키지를 환영하지만, 식료품 업계는 그 정도의 추가 지원으로 회복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강조했음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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