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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태국, 코로나19 방역 위한 비상조치 명령 해제 검토

태국 Bangkok Post, Pattaya Mail 2021/09/08

☐ 태국 국가 안보 위원회 의장이 정부가 방역 비상조치를 가까운 시일 내 해제할 수 있다고 말했음.
- 최근 나타폴 나크파니치(Natthapol Nakpanich) 태국 국가 안보 위원회(National Security Council) 의장이 정부가 코로나19 방역 목적으로 시행 중인 비상조치(emergency decree) 해제를 검토 중이라고 언급했음.
- 나타폴 나크파니치 의장은 만약 비상조치를 해제하게 되면 그 시기는 현행 비상조치 종료 예정일인 2021년 9월 말경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음.
- 나타폴 나크파니치 의장은 또한 비상조치 해제는 현 코로나19 방역 지휘 본부인 코로나19 현황 관리센터(Centre for Covid-19 Situation Administration) 해산도 의미한다고 말했음.

☐ 비상조치 명령을 해제할 경우 코로나19 방역 지휘 체계도 변경됨.
- 현재 태국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별도의 관리센터를 설치하고 비상조치에 의거하여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음.
- 그러나 비상조치를 해제하고 나면 코로나19 대응 지휘권은 공공보건부(Ministry of Public Health)로 넘어오게 되며 방역 정책도 전염병 관리법(Communicable Disease Control Act)에 따라 대응하게 됨.
- 코로나19 현황 관리센터 최고 책임자이기도 한 나타폴 나크파니치 의장은 국민들 사이에서 정부의 비상조치가 과도하다는 불만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하면서, 코로나19 역시 전염병 관리법에 따라 공공보건부에 대응을 맡기더라도 충분히 관리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음.

☐ 태국 정부가 2022년 1월을 태국 재개방 시작일로 목표했음.
- 태국 관광체육부(Ministry of Tourism and Sports)가 2021년 1월부터 격리 조치 없이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을 전면 허용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음.
- 피팟 랏차킷프라칸(Phiphat Ratchakitprakarn) 관광체육부 장관은 이 같은 사실을 발표하면서, 격리 없는 국경 개방을 달성하기 휘해서는 집단 면역 형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음.
- 피팟 랏차킷프라칸 장관은 현재 2020년 11월부터 방콕을 재개방할 예정이며,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에 따라 정책 시행 일시를 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음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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