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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레이시아, 국경 개방 및 여행 제한 완화 검토
말레이시아 Straits Times, The Star, New Straits Times 2021/09/30
☐ 말레이시아 정부가 2021년 10월 중으로 여행 산업 제한을 완화하는 방안을 고려 중임.
- 말레이시아가 국경 재개방을 언급했음. 최근 무히딘 야신(Muhyiddin Yassin) 말레이시아 국가회복위원회(National Recovery Council) 의장은 10월 중으로 외국인 관광객 입국을 허가할 수도 있다고 밝혔음.
- 말레이시아 국가회복위원회는 각 정부 부처 장관을 소집해 국경 재개방 여부를 논의하고 있으며, 2021년 9월 마지막 주 중으로 해당 주제에 대한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임.
- 무히딘 야신 의장은 국가회복위원회에서 합의한 의견을 즉시 총리실에 전달할 것이며, 총리실은 신속하게 국경 재개방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음.
☐ 말레이시아는 싱가포르와 국경 재개방을 논의하기 위한 개별적인 협상을 시작했음.
- 한편, 말레이시아 외교부(Ministry of Foreign Affairs)는 현재 말레이시아가 싱가포르와 국경 개방 방안을 두고 대화 중이라고 언급했음.
-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는 강 하나를 두고 인접해 있으며,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 만 명의 말레이시아인과 싱가포르인이 상대 국가로 통근했음.
☐ 말레이시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상당한 수준까지 올라왔음.
- 말레이시아 보건부에 따르면 2021년 9월 28일 현재, 말레이시아 국민 중 1회 이상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인구 비율은 72%이며, 62%는 백신 접종을 완료했음.
- 또한 성인 인구로 범위를 좁힐 경우, 전체 성인의 84% 이상이 2회 이상 백신을 접종했음.
- 한편, 말레이시아의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기는 하나 2021년 8월 하순부터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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