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캄보디아, 호텔과 카지노 종사자 인권 침해 강력 대응
캄보디아 Khmer Times, Inside Asian Gaming 2021/09/30
☐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서 중국인에 의해 캄보디아인의 인권이 크게 훼손되는 사건이 있었음.
- 최근 캄보디아 시아누크빌(sihanoukville)에서 중국인 범죄 집단이 마약과 성매매 등의 불법 활동을 일으킨 정황이 포착되었음.
- ‘차이나 프로젝트(china project)’라고 불리는 이 스캔들에서, 지역 경제권을 쥐고 있는 중국인들이 모인 건물에서 마약 거래와 성매매들 수위 높은 범죄 행위가 자행된 것으로 파악됨.
- 중국인들은 호텔과 카지노 등을 무대로 부를 축적했으며, 해당 지역 경제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음.
☐ 시아누크빌 경찰 당국이 차이나 프로젝트 스캔들과 관련하여 대대적인 수사에 착수했음.
- 시아누크빌 경찰 당국은 마약 거래와 성매매가 이루어진 장소에 대해 압수 수색을 펼쳤음.
- 또한 이번에 검거된 중국인 용의자 외에 추가로 범죄에 연루된 자가 없는지 파악하기 위해 중국인들이 주로 활동하는 호텔과 카지노를 업계를 중심으로 수사 범위를 넓혀가고 있음.
- 한편, 캄보디아 경찰은 사건 조사를 위해 군 경찰 병력까지 투입하는 등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음.
☐ 시아누크빌 지방 정부가 인권 침해 행위에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선언했음.
- 코우치 참른(Kouch Chamroeun) 시아누크빌 주지사는 언론 발표를 통해 만약 조사 과정에서 호텔과 카지노 종사자의 인권이 침해된 사실이 밝혀질 경우, 강력하게 응징하겠다고 선언했음.
- 코우치 참른 주지사는 호텔과 카지노 종사자 가운데 빚을 갚기 위해 강제로 노동하게 된 사례도 발견되었다며, 이는 명백히 불법이라고 강조했음.
- 여기에, 코우치 참른 주지사는 임금 삭감 등의 행위에 대해서도 처벌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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