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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아세안, 미얀마 군부 제외하고 정상회의 진행

동남아시아 일반 AP News, France 24 2021/10/27

☐ 10월 26일 화상으로 개최된 동남아시아국가연합(ASEAN, 이후 아세안) 정상회의는 미얀마 군부를 배제한 채 개최되었음.
- 10월 15일 아세안(ASEAN)은 민 아웅 흘라잉(Min Aung Hlaing) 미얀마 군부 총사령관이 2021년 4월 즉각적인 폭력 중단과 건설적 대화 등 5개 항을 아세안과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정상회의 참석을 불허하기로 결정했음.
- 그러자 10월 25일 미얀마 외무부는 아세안 의장국인 브루나이에 강하게 항의했음. 

☐ 아세안(ASEAN)의 미얀마 제재는 내정 불간섭이라는 기본 원칙에서 벗어난 이례적인 결정임.
- 아세안(ASEAN) 회원국들은 미얀마 군부 총사령관의 참석을 배제한 가운데 사태 해결과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는 점에서 내정 불간섭 원칙에서 벗어난 결정을 했음.
- 사이푸딘 압둘라(Saifuddin Abdullah) 말레이시아 외무장관은 미얀마 위기가 지역을 경악하게 하고 있다는 점에서 불간섭 원칙을 문제 해결을 위한 방패로 사용할 수 없다고 언급함. 

☐ 이번 정상회의에서 미얀마 사태,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 등이 논의될 예정임.
- 미얀마의 폭력·무정부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임.
- 미중 갈등과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등 다양한 역내 현안도 협의될 것으로 예상됨.
- 이번 정상회의에는 미국 조바이든(Joe Biden)은 물론 중국과 러시아 대표들도 참석함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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