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싱가포르 총리, 코로나19 제한 조치 단계별 완화 언급
싱가포르 Channel NewsAsia, Worldometer, Our World in Data 2021/11/19
☐ 11월 17일 리셴룽(Lee Hsien Loong) 싱가포르 총리가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안전 조치들을 단계적으로 완화할 것이라고 밝힘.
- 미국 매체인 블룸버그가 개최한 블룸버그 신경제포럼(Bloomberg New Economy Forum)에 참석한 리셴룽 총리는 일부 코로나19 제한 조치를 완화하고 안정화되면 새로운 완화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제한 조치를 완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함.
☐ 리셴룽 총리는 코로나19 재확산과 제한 조치의 단계적 완화가 이루어질 때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에 관하여도 입장을 표명함.
- 리셴룽 총리는 다시 싱가포르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폭증하게 되어 국가가 제한 조치를 도입하게 되면 국민들이 크게 실망할 것이라고 언급함.
- 리센룽 총리는 필요한 경우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수천 명이 나오더라도 국민들을 납득시켜야 한다고도 발언함.
☐ 싱가포르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,000명을 넘어섰으며, 전체 인구 중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비중은 88.2%임.
- 세계 통계 사이트인 월드오미터(Worldometer)에 따르면, 11월 17일 싱가포르의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,474명을 기록함.
- 다른 통계 사이트인 아워 월드 인 데이터(Our World in Data)에 따르면, 11월 5일 기준 싱가포르 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전체 인구의 92%를 달성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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