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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리핀,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격리 규칙 완화
필리핀 Rappler, Worldometer, Our World in Data 2021/11/22
☐ 11월 22일부터 필리핀은 해외로부터 입국한 자국인과 외국인의 격리 기간을 단축할 예정임.
- 황색 리스트 국가에서 입국한 사람은 입국 3일 이내 RT-PCR 검사를 받아야 하며, 코로나19 음성 결과가 나오면 즉시 격리가 해제됨.
- 황색 리스트 국가는 녹색 리스트에 포함된 49개국과 적색 리스트 2개국(네덜란드와 페로제도)을 제외한 모든 국가임.
☐ 이번 결정은 국가 코로나19 대응팀 결정에 의한 것이며, 필리핀은 외국인 관광객 입국을 허용하지 않고 있음.
- 11월 19일 카를로 노그랄레스(Karlo Nograles) 내각 사무총장 겸 대통령 대변인 대행은 지난 18일 국가 코로나19 대응팀의 결정안에 따라 22일부터 격리 규칙을 완화하겠다고 발표함.
- 한편 필리핀은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을 불허하고 있으며, 사업 관계자 혹은 외교 사증 소지자만 입국을 허용 중임.
☐ 필리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감소세에 접어들었으며, 전체 인구 중 백신 접종 완료자 수 비중은 30.1%임.
- 세계 통계 사이트인 월드오미터(Worldometer)에 따르면, 11월 20일 기준 일일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,158명을 기록함.
- 또 다른 통계 사이트인 아워 월드 인 데이터(Our World in Data)에 따르면, 11월 18일 기준 필리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완료자 수는 3,299만 3,083명(전체 인구 중 30.1%)에 달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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