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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캄보디아 외무국제협력부, 2022년 아세안 의장국 역임 브리핑 발표

캄보디아 Khmer Times, Vietnam Plus 2022/01/04


☐ 12월 29일 캄보디아 외무국제협력부는 캄보디아의 2022년 아세안(ASEAN) 의장국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함. 
- 쁘락 소콘(Prak Sokhonn) 부총리겸 외무국제협력부(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and International Cooperation) 장관은 브리핑에서 2022년 아세안의 주력 과제명은 “ASEAN A.C.T.: Addressing Challenges Together”이며 주요 목표는 회원국 간 협력을 통한 지역적, 세계적 평화와 안정성, 그리고 지속가능성의 증대라고 밝힘.
- 더불어 소콘 부총리는 아세안이 해결해나가야 할 주요 과제 4가지로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부터의 회복 필요성, 지정학적 경쟁구도로 인한 긴장, 현존하는 전통·비전통적 안보 문제, 그리고 아세안 내부 및 제도 차원의 문제 등을 꼽음.

☐ 2022년 아세안의 정치안보공동체는 평화 및 번영을 위한 아세안 중심성의 유지 및 강화, 세계 평화에 대한 지역 차원의 기여 증진, 그리고 외부 파트너십의 재활성화 및 확대를 중점 과제로 설정함.
- 소콘 부총리는 이에 따라 2021년 4월 아세안 지도자회의에서 의결된 5개 합의 조항 및 아세안 헌장에 기반한 미얀마 국내 긴장 완화, 그리고 동티모르의 아세안 회원국 가입 허용 등이 당면 과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함. 
- 캄보디아는 아세안의 의장국으로서 포스트 코로나19 통합적 회복을 위한 세계회담과 제 2회 아세안 여성정상회의 등의 행사를 개최할 예정임.

☐ 캄보디아 외무국제협력부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아세안이 우선적으로 추진할 경제 및 사회문화 부문의 세부과제 또한 제시함.
- 경제적으로는 코로나19 대응계획의 효율화, 역내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(RCEP) 적용 개시 및 기존 자유무역협정의 개선, 디지털 경제 촉진, 중소기업 및 여성 권한의 확대, 여성에의 권한 부여 등이 주요 과제로 추진될 예정임.
- 한편 사회문화 부문의 과제로는 디지털 연결성 강화, 과학 및 기술적 협력, 아세안 회원국 국민의 보건 및 사회차원의 보호 등이 언급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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