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세안
뉴스브리핑
필리핀 부동산투자신탁, 2년 만에 760억 페소 규모의 자금 조달
필리핀 ABS-CBN News, BusinessWorld Online, REIT website 2022/01/06
□ 1월 4일 필리핀 재무부에 따르면 필리핀의 부동산투자신탁(REITs)은 새로운 규정이 발효된 후 약 2년 만에 760억 페소(한화 약 1조 7,860억 원)의 신규 자본을 조달했음.
- 부동산투자신탁은 다양한 부문에서 소득을 창출하는 부동산을 소유하거나 자금을 조달하는 회사임.
- 2020년 2월에 발효된 부동산투자신탁법 시행 규칙은 부동산투자신탁에 대한 최소 공공 소유 요건을 낮췄음.
□ 필리핀 증권거래위원회(SEC, The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)에 따르면 부동산투자신탁의 시가총액은 2021년 3/4분기 기준 34억 6,000만 달러(한화 약 4조 1,450억 8,000만 원)이며, 이는 2021년 3/4분기 기준 국내총생산(GDP)의 0.96%에 해당하는 수치임.
- 2021년 11월 15일 기준 증권거래위원회 데이터에 따르면 기업공개(IPO)를 통해 가장 많은 자금을 조달한 곳은 로빈슨랜드커머셜(Robinsons Land Commercial) 부동산투자신탁이며, 그 규모는 215억 6,000만 페소(한화 약 5,066억 6,000만 원)임.
□ 부동산투자신탁에서 발생하는 모든 수입은 1년 이내에 해당 국가의 부동산 및 인프라 프로젝트에 다시 투자되어야 함.
- 개선된 시행 규칙 및 규정에 따라 부동산투자신탁이 조달한 자본은 국내 자본 시장을 개발 및 심화하고 소액 투자자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에 재투자되어야 함.
- 5개 부동산투자신탁은 쇼핑몰, 오피스 타워, 호텔, 창고, 주거용 건물, 복합용도 개발, 산업 부지 및 토지 취득, 소매 센터 및 산업 개발에 자금을 재투자할 계획임.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 및 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| 이전글 | 태국 정부, ‘테스트 앤 고’지침 재개 1월 말까지 연기 검토 | 2022-01-06 |
|---|---|---|
| 다음글 | 말레이시아, 2021년 12월 PMI 개선된 아세안 5개국에 포함 | 2022-01-06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