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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오스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발생
라오스 The Laotian Times, Vietnam Plus 2022/01/10
☐ 라오스 방역 당국은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함.
- 1월 6일 저녁 라오스 방역당국은 지난 1월 2일 말레이시아로부터 라오스로 비행한 AK7552 항공기 탑승자 가운데 첫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함.
- 탑승자 중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, 그 중 1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남.
☐ 라오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스터샷 포함 백신 접종률을 인구 70%로 높이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힘.
- 방역 당국은 국민들에게 방역 당국의 지침을 따를 것을 당부하는 한편 AK7552기 탑승자와 접촉한 국민은 즉시 14일간의 자가 격리 조치에 돌입할 것을 권고함.
- 방역 당국은 확진자를 격리하고 AK7552기 탑승자들이 숙박했던 격리시설에 대해서도 오미크론 변이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히 수칙을 준수하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함.
☐ 라오스는 새해부터 국제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격리 관광을 허용하는 등 국경 개방 조치를 시행한 바 있음.
- 라오스는 12월 17일 한국을 포함한 17개국의 백신접종 완료자에게 무격리 관광 입국을 허용하는 '라오스 여행 그린 존 계획(Lao Travel Green Zone Plan)'을 발표하여 1월 1일부터 시행한 바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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