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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루나이 정부, 코로나19 감염 사례 증가에도 엄격한 규제 계획 없다고 밝혀
브루나이 The Scoop, The Star 2022/02/09
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종이 급속하게 확산하면서 브루나이의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기록적으로 증가하고 있음.
- 2월 7일에 열린 코로나19 언론 브리핑에서 모흐드 이샴 HJ 자아파르(Mohd Isham Hj Jaafar) 브루나이 보건부 장관은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 변이보다 전파 속도가 빨라 우세종으로 자리 잡았다고 밝힘.
- 자아파르 장관은 국민들에게 코로나19 감염 사례의 급증에 대비해야 한다고 언급함.
☐ 2021년 12월 브루나이에서 처음 발견된 오미크론 변이는 3차 유행을 촉발했으며 2022년 2월 첫째 주 신규 감염 사례가 3일 연속 300명 이상을 기록함.
- 2월 7일 브루나이는 3일 연속 300명 대의 코로나19 신규 감염 사례를 기록했으며 1월 마지막 주 7일 간의 총 감염자 수는 281명이었음.
- 2022월 2월 첫째 주 동안 신규 확진된 1,371명의 97.5%는 지역 감염에 의한 것이었음.
- 자아파르 장관은 오미크론 변이에 의한 3차 유행의 신규 감염 사례 건수가 2차 유행의 총 감염 사례 건수를 능가할 것으로 예측함.
☐ 코로나19 감염 사례 급증에도 불구하고 보건부 장관은 더 엄격한 보건 규제를 적용할 계획이 없다고 밝힘.
- 자아파르 장관은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 변이에 비해 증상이 더 가벼워 중증 환자가 더 적을 것으로 예측함.
- 자아파르 장관은 인류가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언급함.
- 2021년 12월 15일 브루나이 정부는 코로나19 복구 계획의 초기 풍토병 단계에 진입한 이후 대부분의 공중 보건 통제 조치를 해제한 바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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