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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인도네시아 수도이전 계획에 인도네시아-중국 국경 고속철 건설 혼란

인도네시아 The Diplomat, The Jakarta Post 2022/02/11

☐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계획으로 인해, 자카르타-반둥 고속철(Jakarta-Bandung High Speed Rail) 건설 사업이 진행에 차질을 겪고 있음.
- 인도네시아가 수도를 현재 수도인 자카르타(Jakarta)에서 멀리 떨어진 보르네오(Borneo) 섬의 한 지역으로 이전하려는 계획은 자카르타-반둥 고속철 건설 사업을 또 다시 지연시킬 가능성을 높이고 있음.
- 자카르타-반둥 고속철 건설은 2021년 11월 인도네시아 국경기업부가 복잡한 예산 문제 직면하는 등 이미 진행과정 상의 지연을 여러 차례 경험한 바 있음. 

☐ 드위야나 슬라멧 리야디(Dwiyana Slamet Riyadi) 케레타 세팟 인도네시아 차이나(KCIC, Kereta Cepat Indonesia China) 대표는 자카르타-반둥 고속철이 흑자를 내기까지는 40년이 걸릴 수 있다고 언급했는데, 이는 초기 타당성 조사의 추정 손익분기점 도달 시점보다 2배 긴 시간임. 
- 드위야나 슬라멧 리야디 대표는 투자 가치, 승객 수 및 티켓 가격을 고려했을 때, 자카르타-반둥 고속철의 투자 수익이 20년 이내에 발생할 것이라는 초기 타당성 조사를 따르기가 매우 어렵다고 언급함. 
- ‘케레타 세팟 인도네시아 차이나’는 자카르타-반둥 고속철도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있는 중국 및 인도네시아 국영기업 컨소시엄임.

☐ 2월 7일 드위야나 슬라멧 리야디 대표는 의회 청문회에서 최근 철도 수요가 절반으로 감소한 점을 지적했음. 
- 드위야나 슬라멧 리야디 대표에 따르면 최근 철도 수요가 하루 31,215명으로 감소했는데, 이는 2017년 타당성 조사에서 추정한 61,157명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수치임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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