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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브루나이, 2022/23 회계연도 예산 적자 한화 2조 원 이상 전망

브루나이 The Star, The Scoop 2022/03/04

☐ 브루나이 재무부는 2022/23 회계연도에 정부 예산 적자 규모가 25억 3,000만 브루나이달러(한화 약 2조 2,504억 원)에 달할 것으로 내다봄.
- 모흐드 아민 리우(Mohd Amin Liew) 브루나이 재무경제부 차관은 57억 브루나이달러(한화 약 5조 700억 원)에 달하는 2022/23 회계연도 정부 예산안을 입법위원회(Legislative Council)에 제출함.
- 모흐드 아민 리우 차관은 입법위원회 예산심의회에 출석하여, 2022/23 회계연도 정부 세입이 31억 7,000만 브루나이달러(한화 약 2조 8,201억 원)를 기록하고, 이 가운데 석유·가스 부문 세입은 22억 5,000만 브루나이달러(한화 약 2조 원)에 달할 것이라고 밝힘.

☐ 모흐드 아민 리우 차관은 2021년 8월부터 코로나19 2차 대유행으로 인해 정부 지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 정부 예산 적자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함.
- 브루나이는 2021/22 회계연도에 15억 2,000만 브루나이달러(한화 약 1조 3,520억 원), 2020/21 회계연도에 32억 4,000만 브루나이달러(한화 약 2조 8,819억 원)의 정부 예산 적자를 기록한 바 있음.
- 한편, 브루나이 입법위원회는 정부가 추진하는 ‘스마트 국가(Smart Nation)’ 및 산업혁명 4.0(Industrial Revolution 4.0) 계획에 지지를 표명하며 만장일치로 2022/23 회계연도 예산안을 가결함.

☐ 브루나이 정부는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통하여 파리협정(Paris Agreement)에서 선언한 10년간 탄소배출량 20% 감축 목표를 이행하겠다고 밝힘.
- 다토 후세인(Dato Hussein) 브루나이 에너지부 장관은 정부가 기업들의 탄소배출을 규제하기 위하여 2021년 7월 산업배출위원회(Industrial Emissions Committee)를 설립했다고 설명함.
- 후세인 장관은 에너지부가 캄풍 숭아이 아카르(Kampung Sungai Akar)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했으며, 부유형 태양광 발전소 건설의 사업타당성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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