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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미얀마 군정, 직접 제재국에도 미얀마산 목재 수출 지속해

미얀마 The Diplomat, Forest Trends 2022/03/15

☐ 미얀마 목재 수출 분야에서 경제 제재를 부과한 국가와도 거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수출 거래액이 3,700만 달러(한화 약 458억 원)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됨.
- 3월 7일 미국 기반 환경단체 포레스트 트렌드(Forest Trends)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얀마 목재 수출산업은 미얀마 군정 쿠데타 이후 경제 제재를 부과한 국가와도 거래를 성공적으로 지속했으며 그 거래액이 약 3,700만 달러(한화 약 458억 원) 이상으로 집계됨.

☐ 포레스트 트렌드는 미얀마 군정의 경제 상황 압박을 위한 제재가 충분하지 않았으며 추가 제재가 필요하다고 진단함.
- 포레스트 트렌드는 보고서를 통해 미얀마 군정의 핵심 자금줄인 목재 및 천연자원 수출산업을 규제하기 위한 제재가 부족해 실질적 거래가 지속되었으며 이에 따라 추가 제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힘.
-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 이후 미국, 유럽연합, 영국 및 캐나다 등은 군부가 관여하는 광업, 임업, 석유 및 가스 부문 기업에 대한 제재를 강화해온 바 있으며 미얀마 목재회사(MTE, Myanmar Timber Enterprise) 또한 제재 대상에 포함됨.

☐ 포레스트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2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미얀마산 목재의 총 수출액은 1억 9,000만 달러(한화 약 2,351억 원)를 웃도는 것으로 집계됨.
- 미얀마 목재 수출액은 미얀마에 직접적 경제 제재를 부과한 국가와는 3,700만 달러를, 경제 제재 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중국, 인도 및 태국 등과는 1억 5,400만 달러(한화 약 1,906억 원)를 기록함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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