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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얀마, 국경무역 대금지불 시 태국 바트화 사용 허용 예정
미얀마 Reuters, Bangkok Post 2022/03/16
☐ 미얀마 정부는 국경무역 대금 지불 시 태국 바트화 사용을 허용할 예정이라고 발표함.
- 3월 15일 미얀마 정보투자부(ministries of information and investment)는 국경무역 시 대금 지불을 태국 바트로 이행할 수 있도록 허용할 예정이라고 밝힘.
- 또한 인도 루피화에 대해서도 같은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며 이를 검토 중에 있다고 밝힘.
☐ 미얀마 군정은 미국 달러화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이와 같은 정책을 시행한다고 설명함.
- 미얀마 정보투자부는 미국 달러화 의존도를 낮춤으로써 지정학적 요인에 의한 환율 파동 등에 대비하고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고자 한다고 설명함.
- 미얀마 군정은 앞서 중국 위안화를 공식 결제통화로 지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음.
☐ 더불어 미얀마 정부는 태국 및 인도 등의 화폐 사용을 통해 경제성장 또한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.
- 미얀마 정부는 유가 상승 등의 상황에서도 2022년 10월 회계연도 종료까지 일정 수준의 국내총생산(GDP) 성장을 달성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달러화 외 화폐의 사용량을 확대한다고 밝힘.
- 미얀마는 2021년 2월 군부 쿠데타 이후 시행된 세계 각국의 경제 제재로 인해 낮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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