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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미얀마, 국경 교역에서 태국 화폐 사용 승인

미얀마 abc News, Reuters 2022/03/18

☐ 미얀마 군부가 국경 교역에서 태국 바트(Baht) 사용을 승인하였으며, 인도 루피(Rupee) 사용도 승인 계획 중임.
- 3월 15일 미얀마 국가행정위원회(State Administration Council)는 성명을 통해 중국 위안화와 미얀마 짯(kyat)의 직접 결제를 이미 승인하였으며, 미얀마 중앙은행의 규정에 따라 바트 결제도 온라인에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함.
- 미얀마 군부는 국제 무역에서 달러 사용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다양한 화폐의 사용 승인을 고려 중임.

☐ 군부 쿠데타와 코로나19로 미얀마는 외화 확보가 어려워졌으며, 쿠데타 이후 짯의 가치는 대폭 하락함.
- 미국 매체인 에이비씨뉴스(ABC News)는 지난 2021년 2월 미얀마 군부 쿠데타와 코로나19로 미얀마의 외화 확보가 어려워졌다고 보도함.
- 또한 군부 쿠데타 이전인 2021년 1월 29일 미얀마 짯의 가치는 달러당 1,310.70짯(한화 약 900원)이었으나 쿠데타가 발발한 이후인 2021년 2월 19일 달러당 1,394.17짯(한화 약 950원)을 기록하였다가 2021년 10월 8일에는 달러당 1,941.42짯(한화 약 1,330원)을 기록함.

☐ 미얀마에서 태국은 중국 다음으로 큰 제2 교역 상대국이며, 미얀마와 태국 상인들은 5개 국경 지역에서 교역 중임.
- 국가행정위원회 성명에 따르면, 2020/21 회계연도(2020년 10월 1일~2021년 9월 30일)까지 미얀마와 태국의 교역액은 전 회계연도 대비 4억 달러(한화 약 4,854억 원) 늘어난 43억 달러(한화 약 5조 2,202억 원)를 기록함.
- 미얀마 군정은 2022/23 회계연도부터 회계연도의 시작을 당년 4월 1일부터 다음 해 3월 31일로 변경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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