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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UN 인권최고대표, “미얀마 인권상황 심각” 우려 표명

미얀마 UN News, The Guardian 2022/03/23

미첼 바첼레트(Michelle Bachelet)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미얀마가 심각한 인권위기상황에 놓여있으며 폭력 사태가 전례없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힘. 
- 바첼레트 인권최고대표는 49차 인권위원회(HRC, Human Rights Council)에서 미얀마 국내 폭력사태가 구조적 잔학행위로 확대되고 있다고 밝힘.
- 특히 지속적으로 미얀마 정부에 저항해온 소수민족 거주지역의 경우 탓마도(Tatmadaw)로 알려진 미얀마군에 의한 잔혹행위가 크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됨.

☐ 바첼레트 인권최고대표는 미얀마 국내 인권 및 경제상황이 크게 악화되었으며 시민들이 에너지 및 식량 수급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함.
-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(OHCHR, Office of the United Nations High Commissioner for Human Rights)는 현재 1,440만 명의 미얀마 국민이 기초적 인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향후 식량 수급이 크게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.
- 유엔개발프로그램(UNDP, UN Development Programme)은 코로나19 상황 및 미얀마 군부 쿠데타로 인해 2022년 미얀마 국민 절반 가까이가 빈곤 상황에 놓일 수 있다고 진단함.

☐ 미얀마 국내에서는 군부 쿠데타 이후 시위 등의 저항이 발생하고 있으며 군부는 이에 대한 탄압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.
- 바첼레트 인권최고대표는 평화시위에 대한 군부의 폭력진압으로 인해 1,600명 이상의 시민이 사망했다고 밝힘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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