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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얀마 군정 외무장관, 중국 외교부장 초청으로 중국 방문
미얀마 Macau Business, The Straits Times 2022/04/04
☐ 운나 마웅 르윈(Wunna Maung Lwin) 미얀마 외무장관은 왕이(Wang Yi) 중국 외교부장의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함.
- 3월 31일 미얀마 군사정부는 운나 마웅 르윈 외무장관이 왕이 중국 외교부장의 초청 하에 중국 방문 일정 수행을 위해 출발했다고 발표함.
- 중국 방문일정의 구체적인 기간 및 장소 등은 언급되지 않음.
☐ 최근 미얀마 군부는 국제사회의 미얀마 군정 대상 제재가 확대됨에 따라 대외 교류 또한 축소되어온 바 있음.
- 최근 미얀마 군부를 대상으로 한 국제사회의 제재가 확대됨에 따라 미얀마 군정의 대외 교류 또한 축소되어 왔으며, 미얀마 군사정권 관계자의 해외 일정 수행은 매우 드문 일임.
- 2021년 2월 쿠데타 이후 미얀마를 방문한 국가 원수는 훈센(Hun Sen) 캄보디아 총리가 유일함.
☐ 중국은 미얀마 군정의 주요 동맹국으로, 2021년 2월 발생한 미얀마군의 정권 장악을 쿠데타로 규정하는 것을 거부해온 바 있음.
- 한편 아세안(ASEAN) 외무장관회의는 미얀마 군정 쿠데타 이후 아세안이 제시한 5개 합의안 불이행을 이유로 운나 마웅 르윈 미얀마 외무장관의 외무장관회의 참석을 불허한 바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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