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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얀마 군부, 소수민족 거주지역인 코캉 대상 공격 재개
미얀마 Myanmar NOW, The Diplomat 2022/04/07
☐ 미얀마 군부는 소수민족 거주지역인 코캉(Kokang) 지역을 대상으로 한 공격을 재개함.
- 미얀마민족민주동맹군(MNDAA, Myanmar National Democratic Alliance Army)은 미얀마 군부가 3월 31일 소수민족 거주지역인 코캉을 대상으로 한 공격을 재개했다고 밝힘.
- 미얀마 군부는 3월 한달 간 코캉에 대한 공격을 중단한 바 있으며, 3월 말 민 아웅 흘라잉(Min Aung Hlaing) 미얀마군 최도지도자는 미얀마민족민주동맹군 지도자의 사망에 유감을 표했으나 그 직후 공격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짐.
☐ 미얀마군은 지난 2019년 미얀마민족민주동맹군이 미얀마군 편입을 거절한 이래 지속적으로 미얀마민족민주동맹군을 공격해오고 있음.
- 미얀마군은 2021년 2월 쿠데타 발생 후 6개월간 코캉 지역에 대한 공격을 중단했으나 6개월 후 공격을 재개함.
- 이후 2021년 12월 코캉 반군과 미얀마군은 비공개 협상을 진행했으나 협상 직후 미얀마군의 공습이 재개된 바 있음.
☐ 코캉은 중국과 미얀마의 국경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미얀마민족민주동맹군은 코캉을 기반으로 소수민족 분리주의 투쟁을 지속해온 바 있음.
- 미얀마민족민주동맹군은 쿠데타 직후 민주진영의 국민통합정부(NUG, National Unity Government)가 저항을 선포하자 미얀마군과 교전을 벌인 바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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