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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국 내 미얀마 난민 수천 명, 본국으로 송환 조치
미얀마 VOA News, ABC News 2022/04/11
☐ 미얀마 국내 상황 악화로 인한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태국 정부는 미얀마 난민 수천 명을 본국으로 송환함.
- ABC뉴스는 태국 정부가 미얀마 국내 상황 악화로 인한 국제사회의 우려가 확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얀마 난민 수천 명에 대해 본국 송환 조치를 이행하고 있다고 보도함.
- 미얀마 군부는 2021년 2월 쿠데타 이후 1,700명 이상의 시민을 살해하고 1만 3,000명 이상을 체포한 바 있음.
☐ 태국 정부는 미얀마 국경 지역 상황이 개선되고 있어 미얀마 난민들의 본국 송환을 지원했다고 밝힘.
- 태국 외무부는 미얀마 국경 지역 상황이 개선되고 있어 미얀마 국민들의 자체적 귀국을 지원한 것이며 태국 정부는 이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힘.
- 한편 태국 탁(Tak)주 주지사는 수천 명의 미얀마 국민들이 무력 사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불법적으로 국경을 넘어 입국했기 때문에 법률에 따른 송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함.
☐ 2021년 2월 미얀마 군부 쿠데타 이래 국내외 이주를 감행하고 있는 미얀마 국민이 약 50만여 명인 것으로 집계됨.
- 유엔난민기구(UNHCR)는 태국 정부의 통계를 인용해 약 1만 7,000여 명의 미얀마 국민이 태국에서 난민 지위를 신청했으나 약 2,000여 명만이 현재 태국에 거주 중이라고 밝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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