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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얀마군, 태국 국경 지역 반군 세력에 공습

미얀마 National Post, Arab News 2022/04/1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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☐ 미얀마군은 태국과의 국경 지역인 카렌(Karen)주 레이 케이 꼬(Lay Kay Kaw) 지역의 소수민족 무장세력을 대상으로 공습을 가함.

- 4월 10일 카렌국가연합(KNU, Karen National Union) 및 미얀마 지역언론은 미얀마군이 카렌주 레이 케이 꼬 지역에 공습을 가했다고 밝힘.

- 카렌국가연합은 미얀마에서 가장 오래된 소수민족 반정부 무장세력 중 하나임.

☐ 카렌국가연합은 4월 10일 전투로 미얀마군 45명이 사망했으며 카렌국가연합 측에서는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함.

- 미얀마 군부 쿠데타로 축출된 국민통합정부(NUG, National Unity Government)의 방송국인 퍼블릭보이스텔레비전(Public Voice Television)은 카렌국가연합 측이 전투과정에서 미얀마군 측 병력의 수장을 억류했다고 보도함.

- 카렌국가연합은 공습 이튿날인 4월 11일 지역 방어 강화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힘.

☐ 최근 카렌국가연합은 레이 케이 꼬 지역에 대한 우세한 영향력을 확보했으나 2021년 12월 이래 해당 지역을 점령하기 위한 미얀마군의 공세가 지속되어 옴.

- 2021년 12월 카렌국가연합은 국제사회에 민간인 보호를 위해 레이 케이 꼬 지역 상공을 비행금지구역으로 지정할 것을 요청한 바 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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