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콜롬비아 수출의 새바람, 플라스틱과 당과류

콜롬비아 KOTRA 2015/01/02

콜롬비아 수출의 새바람, 플라스틱과 당과류

- 광업, 커피 수출량 뛰어 넘을 듯 -

- 수출 증가를 위한 체계적인 정책과 투자가 필요 –

 

 

 

□ 계속되는 콜롬비아의 수출 증가

 

 ○ 콜롬비아의 수출은 2000년 이후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원유, 석탄 등 에너지·광물자원이 국내 수출 비중의 70%를 차지함.

 

 ○ 또한, 콜롬비아 대표 수출품이라고 할 수 있는 커피는 약 3%의 비중이지만 그 생산량이 브라질, 베트남을 앞서 전 세계 1위임.

 

 ○ 콜롬비아의 수출 증가와 함께 경제 성장, 외국인 유입 증가가 계속되면서 외국인 투자가 대폭 증가했음.

 

 ○ 그 결과 광물자원분야의 투자도 증가했으며 석탄, 금속광물의 개발투자가 현재 콜롬비아 외국인 투자의 중심이 됐음.

 

자료원: BACEX

 

□ 콜롬비아, 더 이상의 커피는 없다

 

 ○ 콜롬비아 수출 대표 품목이라고 일컬어지는 원유, 커피를 제외하고 플라스틱, 당과류의 비중이 증가하는 등 콜롬비아 수출의 새 바람이 붐.

 

 ○ 올해 콜롬비아 지역 Valle del Cauca에서 일년간 수출된 당과류의 양은 약 3억 달러로, 2013년과 비교했을 때 39.7%나 증가함.

 

 ○ 당과류의 주요 수입국은 베네수엘라이며 작년에는 콩고민주공화국이 대표 수입국이었음.

 

 ○ 당과류만이 아닌 농업 분야에서도 수출 증가가 보이는데 Antioquia 지역에서 바나나의 수출량은 작년과 비교했을 때 25.5%의 증가를 보임.

 

 ○ 또한 글루텐이 포함되지 않은 면과 유기농 panela(설탕류) 또한 수출상승세를 보이며 스페인, 에콰도르, 멕시코, 호주 등이 대표 수출국가임.

 

 ○ 플라스틱의 경우, 카리브 해안에서 큰 관심을 보이는 제품으로 약 11만 달러가 수출됨.

 

□ 수출 증가의 원인

 

 ○ 플라스틱과 당과류의 수출이 증가하는 이유는 생산의 증가와 콜롬비아의 높은 기술력에 연관이 있음.

 

 ○ 설탕의 낮은 국제 가격으로 인해 당과류 관련 생산 업체는 더 많은 경쟁력을 갖게 되고 그것이 수출량의 증가로 이어지게 됨.

 

 ○ 또한 생선류의 수출도 작년과 비교했을 때 37.9%가 인상했음. 이는 미국에서의 수요가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양식이 아닌 오직 자연에서만 얻을 수 있다는 점으로 인해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가 높아져 감.

 

 전망 및 시사점

 

 ○ 콜롬비아 플라스틱, 당과류의 수출시장은 계속 되는 수요 증가가 보일 것이며 이에 따라 국내 수출업체 및 관련 제조업체의 호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.

 

 ○ 이러한 수요 증가는 일시적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있으나 정부나 관련 기관의 계속적인 관심이 더해지는 경우 이 제품의 수출은 계속될 것으로 판단됨.

 

 ○ 또한 목재, 화훼, 의료장비 등의 수출량도 증가하는 것으로 보아 제품에 대한 전략적인 투자가 있을 경우 수출량의 대폭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함.

 

 ○ 이에 따라 콜롬비아 수출의 증가는 국내외 관련 업체에 새로운 시장진출 기회와 경제 호황을 제공할 것으로 보임.

 

 

자료원: El tiempo, KOTRA 보고타 무역관 자체분석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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