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콜롬비아 역대 최대 성장을 꿈꾸다

콜롬비아 KOTRA 2015/01/13

콜롬비아 역대 최대 성장을 꿈꾸다

- 2014~2018년 내 교육, 산업 등 모든 분야에서 새 바람 불 듯 -

- 4년간의 국가 개발에 약 4000억 달러 소요될 듯 –

 

 

 

□ 성장하는 콜롬비아, 남은 과제는?

 

 ○ 콜롬비아는 2014년 연간 경제성장률 5%대 달성을 코앞에 두고 꾸준한 경제 성장을 하고 있음.

 

 ○ 계속되는 경제 성장에도 불구하고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국민의 만족도는 매우 낮은 편임.

 

 ○ 또한, 콜롬비아의 현 대통령이 게릴라와의 평화 협정을 슬로건으로 내걸었으나 불발된 상황으로 국내 정서가 불안정한 상태임.

 

□ 4년 내로 실시할 국가 개발

 

 ○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률에 미치지 못하는 공공 서비스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콜롬비아 정부는 2014~2018년 국가 개발을 발표함.

 

 ○ 경제사회정책협의회(CONPES)에 의하면, 4년간의 국가 기획에 약 3664달러가 소요될 것이며, 그 중 65%는 공기업에서, 나머지 35%는 사기업에서 지원할 예정임.

 

 ○ 특히, 인프라 구축, 광산업 프로젝트, 농업융자부문의 확실한 개선을 위해 공사협회에 자문을 구함.

 

 ○ 또한 이번 국가 기획은 평화, 교육, 공정이라는 세 가지의 슬로건을 내세우며 새로운 콜롬비아를 건설하고자 함.

 

□ 2014~2018 국가 개발의 목표

 

 ○ 콜롬비아는 4년 동안 국가 기획을 통해 연간 5.3%의 경제 성장을 목표로 하며 2018년에는 일인당 GDP가 1만943달러에 도달하기를 희망함.

 

 ○ 콜롬비아를 제외한 남미의 경제성장률은 칠레 1.9%, 페루 1.7%, 멕시코 1.6%인 것을 감안했을 때, 콜롬비아의 2014~2018 국가 개발은 대규모 국가 개발사업이라고 볼 수 있음.

 

 ○ 또한, 국내 생산량이 연간 0.8%씩 성장해 2018년에는 실직률이 7.6%로 감소해 약 250만 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구할 것임.

 

 ○ 사회적 측면에서 보았을 때 30.6%의 하층민이 24.5%로 하락할 것임. 이것은 약 300만 명의 인구가 가난에서 벗어나며, 220만 명이 극심한 가난에서 벗어나는 것을 의미함.

 

 ○ 콜롬비아 내 도로 중 75%가 재정비를 통해 더 나은 교통망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.

 

 ○ 추가적으로, 1300㎞에 달하는 2차선 도로를 건설해 콜롬비아의 골칫덩이인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것임.

 

 전망 및 시사점

 

 ○ 최근 콜롬비아의 경제는 중남미 3위의 시장 규모와 함께 계속되는 성장세를 보이며 정부 주도의 국가 개발 사업을 주로 해 새로운 콜롬비아 건설을 계획하고 있음.

 

 ○ 또한 문맹률 퇴치, 공교육 강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도입해 콜롬비아 공공서비스 중 가장 취약한 교육 부문의 개혁을 시도함.

 

 ○ 뿐만 아니라, 다른 남미 국가의 국가 기획 분석을 통해 현재 콜롬비아 정부 기획의 장단점을 파악해 더 나은 프로젝트의 발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.

 

 

자료원: La republica, Portafolio, KOTRA 보고타 무역관 자체분석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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