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집트, 자동차 배터리 세이프 가드 걸리나?
이집트 KOTRA 2015/01/15
이집트, 자동차 배터리 세이프 가드 걸리나? - 자동차 배터리 세이프가드 발동 초읽기, 관련 산업 당사자 의견 취합 및 WTO 평가 중 -
○ 이집트 무역산업부 장관은(Munir Fakhry Abdel Nour) 2014년 12월 18일 이집트 내 외국산 자동차 배터리 수입 급증에 따라 자국산 배터리시장 보호를 위한 세이프가드 발동 관련 조사를 추진 중임을 발표
○ 무역산업부는 1998년 발효된 무역법(개정안161호)을 근거로 전반적인 이집트 내 경제 구성원의 권익 보호 및 사업자, 소비자, 수입업자의 산업 활동 보호를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했다고 밝힘.
○ 한편 ‘반덤핑 규제 및 세이프가드’ 과장인 이브라힘(Ibrahim Sijini)은 급증하는 자동차 배터리(HS Code 8507 10 0090, 기존 관세 30%)의 수입 증가에 대한 조사를 요청한 대표적인 로컬 자동차 배터리 생산기업인 ‘Chloride Egypt’의 의견을 수용했음을 언급
○ 이집트 정부는 관할 당국이 수입에 따른 자국 산업의 타격에 관련해 조사를 실시하고 다양한 분야의 위원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조직해 심사한 후 세이프가드를 발동할 것임을 암시
○ 이집트 무역산업부는 또한 WTO에 세이프가드 발동을 위한 평가를 2014년 12월 17일에 요청했고, WTO에서는 세이프가드 관련 평가를 30일 동안 수행할 것이며 각 관련 당사자(수출업차 – 수입업자 - 해외 관련 정부 기관)로 구성된 위원회를 구성, 의견을 취합해 최종적인 결정을 내릴 것이라 발표
○ 전년 통계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이집트 내 자동차 배터리 최대 수입국은 우리 나라로 이집트 정부가 세이프 가드를 최종 발동할 경우 한국 기업의 대이집트 자동차 배터리 수출에 작접적인 타격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
대이집트 자동차 배터리 수출 상위 7개국 (단위: $, %)
자료원: GTIS 통계(www.gtis.com/gta)
자료원: 이집트 정부 발표자료, 일간지, KOTRA 카이로 무역관 자료 종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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