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러시아 경제위기 일일동향] 러시아, 2015년 1월 인플레이션 15% 상승
러시아 KOTRA 2015/02/09
□ 현지동향
○ (환율) 1월 26일 S &P의 국가신용등급 하락(투기등급) 발표 이후 달러당 67루블 대까지 상승한 후 65루블에서 68루블까지 등락을 반복
최근 10일 루블/달러 환율 추이 (단위: 루블, %)
주: 2월 6일 9:40 모스크바 현지 시각 자료원: 러시아연방 중앙은행(http://www.cbr.ru)
최근 1년 달러 대비 루블화 환율 추이
자료원: Yahoo Finance(http://finance.yahoo.com/q/ta?s=USDRUB%3DX+Interactive)
○ (유가) 30일 배럴당 50달러 선 회복 이후 꾸준히 상승하다 2월 4일 57.26달러로 다소 하락
최근 10일 브렌트산 원유 가격 추이 (단위: 달러, %)
주: 2월 6일 9:40 모스크바 현지 시각 자료원: YANDEX(http://news.yandex.ru/quotes/1006.html)
최근 3개월 브렌트산 원유 가격 추이
주: 2월 6일 9:40 모스크바 현지 시각 자료원: Nasdaq(http://www.nasdaq.com/markets/crude-oil-brent.aspx)
□ 현지 동향
○ 2015년 1월 러시아의 인플레이션이 당초 예상보다 높은 15%를 기록했음. 전문가는 루블화 폭락으로 인한 수입 가격 인상을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으며 일부 전문가는 2분기에 17.5%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음. 2월 2일에 기준 금리를 17%에서 15%로 인하시킨 중앙은행은 2015년 1월 인플레이션을 10%로 예측했는데, 실제 물가상승률이 이보다 훨씬 높은 15%를 기록하면서 금리인하 조치의 부담을 갖게 됨.
○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내 반군 측에 살상무기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있은 후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 공급을 검토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유럽은 충돌 확산에 대해 우려하는 분위기임. 프랑스와 독일의 정상은 어제(2월 5일) 키예프를 방문했으며 오늘(2월 6일) 러시아를 방문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무력 충돌의 평화적 해결을 제안할 예정임. 메르켈 총리의 러시아 방문은 1년 전 우크라이나 사태가 있은 후 처음임. 이에 대해 푸틴 대통령 보좌관인 유리 우샤코프는 건설적인 대화를 할 준비가됐다고 밝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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