□ 모디 총리, 작년 11월 호주 순방시 FTA 포함한 포괄적 경제 협력 협정(CECA) 논의

○ 양국 정상, FTA 연내 체결 위한 노력 합의

- 작년 중국-호주 FTA 체결 이후 논의 가속화

○ 제7차 협상, 지난 4월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호주 캔버라에서 개최

- 인도 상공부 장관과 호주 통상부장관은 상품, 서비스, 투자, 원산지 규정 및 통관절차 등에 대해 구체적 논의 진행

- 한편, 제8차 협상은 금년 7월 개최 예정

○ 주요 협상 쟁점으로 인도정부는 자동차 부품 및 섬유 부문의 무관세를 주장하며 호주정부는 유제품, 과일, 의약품, 육류 및 와인의 관세 인하를 요구함.

□ 인도-호주 FTA로 양국간 경제 협력 활성화 및 무역 규모 확대 전망

○ 인도-호주 연간 교역량, 2014년 기준 121억 달러 규모

- 동 교역량은 중국-호주 교역량의 10분의 1규모

- 인도의 對호주 수출액 23억 달러, 수입액 98억 달러로 무역적자 75억 달러 기록

○ FTA 체결 효과로서 양국 향후 20년간 890억 달러 규모 경제적 이익 기대

- 호주 실질GDP 430억 달러, 인도 실질 GDP 460억 달러 규모 증대 전망

- 호주 산업의 70%, 인도 산업의 68%가 FTA 수혜로 성장 효과 기대

- 인도의 對호주 무역적자 개선될 것으로 전망

(*출처: The Economic Times, Department of Commerce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