멕시코 정수기시장 두자릿수 성장세
멕시코 KOTRA 2015/04/23
멕시코 정수기시장 두자릿수 성장세
□ 시장 현황
○ 세계적으로 가정용 정수기 수요는 연간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, 2017년에는 140억 달러에 이를 전망
정수기 수입동향 (단위: 백만 달러, %)
자료원: World Trade Atlas
국별 수입률 비교(2012~2014년 총수입액 비교)
자료원: World Trade Atlas
전 세계 정수기 수출액 추이 (단위: 억 달러)
자료원: UN Comtrade
□ 시사점
○ 멕시코는 수돗물을 음용으로 사용할 수 없음. 수질문제와 다량의 석회질 함유로 생수에 대한 수요가 상당히 높음.
○ 정수기 보급률이 1% 미만에 불과해 잠재력은 있으나 정수에 대한 인식이 현저히 낮음. - 멕시코 정수기의 경우 미국, 이탈리아, 독일, 중국 등에서 수입되며 미국이 전체 수입규모의 65% 이상을 차지함. 현지에 대리점 및 지사를 두어 빠른 공급 및 AS가 가능하고 인지도가 높아 미국의 브랜드를 선호함.
○ 맞춤형 홍보 필요: 기능성을 강조한 맞춤형 정수기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필요가 있음. 또한, 아직 정수기 사용에 대한 인식이 낮으므로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차별화된 마케팅 필요함.
○ 확실한 AS 보장을 통한 신뢰관계 구축 필요: AS망이 구축돼 있고 AS가 보장되는 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음. 유지보수 및 필터관리를 위한 방문AS 등의 차별화된 전략을 제시해야 할 것임.
□ 전망
○ 가정용 소비자 정수기시장의 확고한 시장 형성이 되지 않아 진출 시 잠재력은 있으나 초기 자본 및 시간이 많이 드는 사업이기 때문에 단기간에 현지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임.
○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마케팅 전략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려야 함. 단순 가격경쟁으로는 시장 진입 가능성 희박함.
○ 멕시코 시장 진출을 원할 경우 정수에 대한 인식 자체가 낮으므로 정부 기관이나 학교, 병원 등 공공 장소에 우선 공급해 품질을 인정받고, 가정으로 확장해 나가는 방향을 추천함.
자료원: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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