멕시코 유기농 음료시장 트렌드
멕시코 KOTRA 2015/05/21
멕시코 유기농 음료 시장 - 높은 소비자 가격에도 꾸준한 수요 -
□ 멕시코 유기농 음료시장 현황
○ 멕시코의 유기농 제품 및 음료는 주로 고소득 소비자가 소비함. 유기농 커피가 가장 많은 성장세를 보임. 2014년 11% 상승(청량음료 6%, 차 종류 4%)
○ 대부분 유기농 음료는 일반 마트에서 찾아볼 수 없으며 소비자들에게 고급제품으로 인식되고 있음. 또한 가격대가 높은 편임. 따라서 고소득층을 타깃으로 틈새시장을 노림.
○ 2014년부터 IPES Tax(설탕 이외의 감미료를 사용하는 음료에 리터당 1페소의 소비세를 부과하는 것) 가 새롭게 적용됨에 따라 음료 시장에 매우 큰 타격을 입음. 따라서 음료회사는 2014년부터 음료 값을 올리기 시작함. 유기농 음료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은 가격이 상승함에도 꾸준히 소비함.
○ 멕시코 회사인 Aires de Campo는 2014년 유기농 제품 시장의 38% 점유율을 보임.
○ 연평균 성장률 11%로 보아 유기농 제품 시장은 2019까지 총 2억4200만 페소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됨.
□ 주요 브랜드
○ 유기농 음료 시장 성장을 위해 소비자들에게 유기농 음료의 효능 및 장점을 홍보할 필요성이 있음.
2014~2019년 유기농 음료 성장률 (단위: %)
자료원: Euromonitor
○ 유기농 음표 시장은 연간 11%의 성장률을 보이며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며, 틈새 소비층을 타깃으로 제품 라인을 확장할 전망임.
○ 멕시코인들의 건강과 영양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유기농제품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됨.
(단위: %)
자료원: Euromonitor
○ 다양한 유통채널을 지닌 Grupo Hernandez SA de CV사 계열인 Aires de Campos는 2014년 유기농 음료시장의 38%를 점유함. Aires de Campos는 유기농 음료 외 다양한 고품질 유기농 제품을 선보임. Grupo Hernandez 외 다른 음료 회사들은 유기농 음료제품을 보유하지 않음.
○ 2014년 InterCafe SA de CV 사의 유기농 커피가 14%의 시장점유율로 유기농 제품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보임.
○ 유기농 제품의 홍보도 미흡한 편. 주로 잡지 및 페이스북을 통해 마케팅 광고를 하고 있음.
Aires de Campo 제품라인
□ 전망 및 시사점
○ 소비자들의 구매 결정은 가격 요인에 달려있으므로 프리미엄 음료로 인식돼 있는 유기농 음료를 소비자들이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가격경쟁력을 확보해야 함. 또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, 채널, 프로모션으로 대중화시키는 것이 필요함.
○ 멕시코 유기농 음료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변화하는 멕시코 시장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준비하는 노력이 요구됨.
자료원: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 자료 종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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