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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간인도경제동향 (6월4일 기준)

인도 KITA 2015/06/04

1. 주요 경제동향

 가. 주요 경제지표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(기준일:0602)

구 분

환율

(USD/INR)

금리

주가지수

물가지수

계 수

63.85

7.25%

27,188.38

4.87(4)

전주(전월)대비

-

0.25%

343.03

0.38%

 

 나. 경제 및 투자 동향

  □ 인도, 1분기 GDP 성장률 7.5% 증가

     ○ 인도의 1분기(1~3) 국내총생산(GDP)성장률이 7.5%증가를 기록했다고 인도 중앙통계국이 발표

    - 이는 지난해 4분기의 6.6% 증가를 웃돌고, 전문가들의 전망치인 7.3% 증가보다 높은 수준

   ○ 또한 새로운 GDP 산출 방식에 따르면 지난 3월 종료된 2014/2015 회계연도(‘144~‘153) GDP 성장률은 7.3% 증가를 기록

    - 이는 예비치인 7.4%보다는 다소 낮은 수준이지만, 전년도 6.9% 증가보다는 높은 수준

    - 인도의 1분기 GDP 성장률은 같은 기간 중국의 GDP 성장률인 7.0% 증가를 추월한 것으로, 전문가들은 지난해 5월에 취임한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경제정책 '모디노믹스'(Modinomics)가 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분

 

  □ 인도 중앙은행(RBI), 기준금리 0.25% 인하

   ○ 인도 중앙은행은 2(현지시간) 열린 정례 통화정책회에서 기준 금리를 종전 7.50%에서 7.25%0.25%포인트 인하 한다고 발표

    - 이로써 인도 중앙은행은 지난 1월과 3월 각각 기준금리를 0.25%포인트 낮춘 이후 다시 금리를 인하하여 금년에만 0,75%를 인하하였으며, 현재 금리 수준은 20139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

   ○ 라구람 라잔 인도 중앙은행 총재는 이번 기준금리 인하가 부진한 민간 투자를 끌어 올리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고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데 정부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언급하였으며,

    - 통화정책을 결정하는데 몬순(우기)이 불확실한 요인이라고 지적하고, 몬순 기간 강우량이 인플레이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한 후 추가 금리인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힘

    - 한편, 인도의 현재 물가상승률은 정부 목표 아래에서 안정을 찾고 있어 금리인하가 부담스럽지 않은 상황으로, 지난 4월 소비자물가지수(CPI) 상승률은 4.87%로 인도 중앙은행 총재의 목표치인 6% 8개월 연속 밑돌고 있음

 

2. 주요기업 동향

  □ 현대차, 인도에 신형 SUV ‘크레타출시

   ○ 현대자동차가 올해 하반기 인도에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(SUV) 출시하기로 하고 차명을 크레타로 확정

    - 크레타는 소형 SUV, 현대차가 그동안 인도에 선보인 소형차 i10, i20를 잇는 현지 전략 차종

    - 현대차 관계자는 크레타는 현대차의 브랜드 방향성인 모던 프리미엄의 핵심 콘셉트인 ‘Simple’,  ‘Creative’, ‘Caring’과 연관되도록 간결하고 기억하기 쉽게 명명했으며, 크레타의 발음은  크리에이티브(Creative)’와 유사한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 고 설명

   ○ 현대차가 소형 SUV 신차를 인도에 전격 출시하는 것은 해당 시장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으로, 인도의 UV(SUV+MPV) 시장 규모는 올해 1~4186천대로 전년 동기 대비 4.8% 성장했으며, 이 차급은 전체 시장의 20.3%의 비중을 차지

    - 반면, 소형차의 비중은 201255%, 201353%, 201449% 등으로 점차 줄고 있으며, 올해 들어서도 1월부터 4월까지의 누적 판매량 비중이 48%로 감소

    - 관련 업계에서는 이같은 변화가 인도 국민의 소득 증대와 밀접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, 인도 소비자의 자동차 선호도가 저가에서 중저가로 한단계 올라갈 수 있다고 분석

    - 이에 따라 현대차의 경쟁업체들도 인도의 소형 SUV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으며, 닛산은 2020인도시장 점유율을 현 1.9%에서 5%로 확대하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저가 SUV 신모델을 출시할 계획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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