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도 국내외 자동차기업, 54억달러 투자계획
인도 KITA 2015/06/12
□ 직전 회계연도의 부진으로 자동차산업의 성장이 예상보다 저조한 성과를 이루었으나, 인도 국내외 자동차 기업들의 적극적 투자활동계획으로 긍정적 기대
○ 인도 자동차산업의 성장은 직전 회계연도의 부진으로 45% 성장 및 45~50%의 설비가동률을 보임
○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인도 국내외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대규모 투자계획을 하고있음
○ 이러한 투자계획은 장기적 관점으로 인도 자동차산업 성과가 개선될 희망에 기인한 것이며, 수출시장의 잠재력을 활용할 것으로 기대
○ 자동차산업 전문가들은 이러한 투자활동에 힘입어 인도가 2020년까지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
- 현재 인도의 연간 생산량은 1,750만대로, 세계 7위 자동차 시장규모임
□ 인도 국내외 자동차기업 투자계획
○ 총 14개 기업에서 54억달러 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질 계획이며, 이중 8개 주요 기업에서 41억달러 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질 계획
○ 총 14개 기업 중 11개 기업이 설비증설에 관련한 투자계획중으로, 인도 내수시장의 증가뿐만 아니라 해외수출 규모까지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보임
<8개 주요기업 투자계획>
기업 |
투자규모 |
투자목적 |
스즈키 |
13억달러 |
75만 단위 생산을 위한 설비증설 |
포드 |
6억달러 |
새로운 R&D 센터 설립 |
닛산 |
8억달러 |
첸나이 공장에 설비증설 |
마힌드라앤마힌드라 |
6억달러 |
테스트 트랙 건설 및 첸나이에 공장 신설 |
크라이슬러 |
3억달러 |
고급형 SUV생산 및 해외시장 수출 |
폭스파겐 |
2억달러 |
차칸 공장의 생산능력 강화(7만대 추가생산) |
볼보 |
1억달러 |
트럭, 버스 및 건설장비 개발 |
혼다 |
2억달러 |
구자라트에 공장신설 및 라자스탄 공장 설비증설 |
(*출처: The Economic Times, PwC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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