□ 인도의 상하이협력기구 가입으로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전략적, 경제적, 에너지

   협력 늘어날 전망

○ 7월 9-10일 러시아 우파에서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담에서 정회원으로 정식 가입할 예정

- 인도는 2005년부터 준회원국 자격으로 상하이협력기구에 참여

○ 파키스탄 역시 상하이협력기구에 참여할 계획으로 투르크메니스탄, 아프가니스탄, 파키스탄, 인도를

    잇는 TAPI 가스관 사업 등 경제 협력 가속화될 전망

□ 상하이협력기구는 러시아, 중국, 우즈베키스탄, 카자흐스탄, 키르기스스탄, 타지키스탄 6개국

   정상들이 2001년 설립한 국제기구

○ 회원국 상호간의 우호 증진과 각 분야의 협력관계 구축, 안보를 위한 공조체제 구축 등을 목표로 활동

- 설립 이후 테러와 분리주의, 극단주의 척결을 위한 상하이협약을 채택하는 등의 성과

○ 현재 정회원국은 중국, 러시아, 카자흐스탄, 우즈베키스탄, 키르기스스탄, 타지키스탄 6개국

- 인도, 이란, 몽골, 파키스탄, 아프가니스탄 5개국은 준회원국으로 참여

- 이외에 협력파트너 자격으로 벨라루스, 스리랑카, 터키가 참여중이며 투르크메니스탄,

  독립국가연합(CIS), 동남아국가연합(ASEAN) 또한 초청국가 및 기구 자격으로 참여

(*출처: The Economic Times, livemint.com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