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과테말라의 소비 동향
과테말라 KOTRA 2015/09/08
최근 과테말라의 소비 동향
□ 2015년 하반기 과테말라 소비 동향
○ 소비의 추락 - 상반기 국민경제 둔화의 첫 번째 징후는 세관의 세금 수입 감소로 알 수 있음. - 과테말라 중앙은행 보고에 의하면, 세금 수입이 2개월 연속 4월 3% 5월 5%의 하락세를 보였음. - 수입 부가가치세 및 관세에 대한 세금 징수는 2014년 같은 기간 1~6월 Q271만 케찰이 감소됨.
○ 소비의 추락 요인 - 국제적 경제 침체가 타 라틴아메리카와 마찬가지로 악영향을 미치고 있음. - 앞으로 9월 총선과 새로운 정치 방향의 불안감으로 인한 상인들의 불안감 증폭 - 최근 불거진 현 정권의 부통령의 부정부패로 인해 불안정한 정치가 지속되고 있으며, 더욱이 부정·부패가 통관 시스템에서 다수 적발되면서 수입업자들의 구매가 위축된 것이 원인 중의 하나로 판단됨.
□ 수출입 동향
○ 수입감소 - 최근 5월 연료 에너지 부분과 윤활유의 수입은 5억5000만 달러로 같은 해 동기 대비 31.2% 감소됨. - 또한, 통신 건축 분야 관련 8670만 달러로 같은 해 동기 대비 8.12% 감소됨. - 최근 1~5월 수입총액은 71억5560만 달러로, 2014년 같은 해 75억6930만 달러로 감소(4억1370만 달러 감소)
자료원: PRENSA LIBRE 2015년 8월
○ 과테말라 재무장관의 세관의 세금 징수 금액 발표 - 상반기 관세 금액은 총 75억6697만 케찰로 2014년 78억3834만 케찰에 비해 감소된 수치임. - 2015년 세관 총 목표액은 158억 케찰로 책정됨. - 상반기 하락의 이유로 석유 가격의 하락과 환율 하락으로 인한 감소를 원인으로 발표
○ 수출 - 2015년 상반기 수출은 37억2330만 달러로, 같은 기간 2014년에 비해 2.9% 상승됨. - 수출 상위 품목 ① 의류 수출 3억9320만 달러 ② 설탕 2억8380만 달러 ③ 커피 2억8300만 달러 ④ 바나나 2억4000만 달러 - 주요 수출국으로 미국이 35.8%를 차지하며, 다음 중미 27%, 이어서 유럽 7% 외 아시아 및 기타 지역 30.2%
□ 소비 위축과 정치 불안으로 인한 경제 위축
○ 세계경제의 위축과 정치 불안으로 인한 내수 경제 불안 - 세계 경제 위축과 더불어 현 정부에 대한 불신으로 인한 안개 속 행보 - 과테말라 현정부의 부통령과 더불어 대통령 탄핵 관련 국민들의 거센 항의로 정치 및 경제 불안 요소로 자리잡고 있음.
□ 시사점 및 전망
○ 과테말라 내수경제 침체로 인한 수입 감소 - 정치 상황과 더불어 경제 상황의 변화를 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음. - 수입 감소로 인한 특화된 품목 개발에 주력 산업 필요 - 과테말라의 수입 상황을 주시하며, 새로운 기술 산업에 투자 필요함. - 한국과 과테말라는 면세 협정이 맺어져 있지 않으므로, 경쟁이 가능한 기술 집약적 산업 위주의 육성이 필요함.
자료원: KOTRA 과테말라 무역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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