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유럽 치과기자재 박람회, 헝가리 Dental World 참관기
헝가리 KOTRA 2015/10/26
동유럽 치과기자재 박람회, 헝가리 Dental World 참관기 - 국제바이어보다 현지 바이어들이 주로 참석, 현지시장 타깃으로 해야 - - 오스템 등 주요 임플란트 기업들 참여, 3D 프린팅 기술 인기몰이 - - 우리 기업 7개사 참여, 작년 2개사 참여보다 크게 관심 늘고 있어 -
전시회 개요
□ 헝가리 치과의료기기 시장 동향
○ 시장조사 전문기관 Business Monitor International에 따르면, 2014년 헝가리의 치과용기기 시장규모는 3000만 달러 규모
○ 이 중 수입비중은 2670만 달러로 88% 이상이 수입이며, 총 수입액의 EU 역내 수입이 81%를 차지하며 독 일에서의 수입이 압도적임, 다른 주요 구입국가는 오스트리아, 네덜란드, 미국 순임.
○ 이 중 우리나라는 총 수입량이 90만 달러로 5위 차지
(단위: 백만 달러, %) <!--[if !supportMisalignedRows]--> <!--[endif]-->
□ 전시회 주요 내용
○ 헝가리의 Dental World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세션, 구강위생 세션, 임플란트 세션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세션 중 임플란트관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(원본보기) - 아래 그림에서 연보라색 구간이 임플란트 세션임.
○ 임플란트 기업으로는 Osstem(한국), Dio(한국), SGS(스위스, 헝가리에 유럽 물류센터 소재), Nobel(스위스), Straumann(스위스)이 전시자로 참가 - 임플란트 관 중앙에는 Implant Show 무대가 설치돼 있어 임플란트 시술을 대형 디스플레이로 생중계했으며, 이는 가장 인기가 많은 부대행사였음.
○ 또한 Digital Dentistry관에서는 치과용 3D 프린터와 CAD/CAM 등이 많은 관심을 끌었음.
□ 한국 참가기업의 반응
○ KOTRA 부다페스트 무역관은 한국에서 참가한 5개 기업과 인터뷰를 실시했으며, 다음과 같은 공통적 의견 수렴 - 헝가리 외 국가보다 현지 바이어 방문이 압도적이라 헝가리 현지 디스트리뷰터 발굴에 적합 - 한국 참가기업은 2014년 2개 기업이었는데, 올해는 Osstem, 대광 등 총 6개의 기업이 참가헤 나날이 관심이 커짐. - D사와 인터뷰 시, 다른 대형 전시회에서는 현장 판매가 활발한 데 비해 헝가리 바이어들의 구매율은 타 전시회에 비해서는 떨어지는 경향을 보임. 주로 기기구매는 매우 신중하며 가격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생각함. - 이에 비해 충전재 등 소모품 구매는 현장 구매가 빈번히 이루어졌음.
□ 시사점
○ 헝가리에는 저렴하고 경쟁력 있는 치과의사들로 인해 치과 관광이 활성화돼 있으며, 주로 임플란트 시술이 이루어짐. 우리나라 임플란트 기업인 Osstem과 Dio 등이 진출해 있으며 이 전시회에도 참가했음.
○ 올해 민간 에이전트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관이 설치됐으며, 많은 바이어들이 한국의 근관 충전재, 치과용 소형 X-ray, 틀니 고정기기에 관심을 보였음.
자료원: 2015 Dental World, BMI 및 KOTRA 부다페스트 무역관 자료 종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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