브라질 진출기업 지원 경제포럼 성황리에 개최
브라질 KOTRA 2015/12/09
브라질 진출기업 지원 경제포럼 성황리에 개최 - 노동·세무·통관 등 우리 기업 애로사항 관련 질의응답 –
□ 브라질 진출기업 지원 경제포럼 개요
○ 사업명: 2015 브라질 진출기업 지원 경제포럼
○ 기간: 2015년 11월 26일(목) 15:00~16:00
○ 장소: 풀먼 호텔(Pullman Hotel São Paulo)
○ 주관: 주 상파울루 총영사관
○ 행사 구성: 노동·세무·통관 등 우리 기업 애로사항 관련 질의응답
○ 행사 규모 - 200여 명 참석(총영사관, KOTRA, 브라질-한국 상공회의소, 현지 진출 우리 기업 관계자 등) - 브라질 측 상파울루 지역 노동검찰청, 연방 관세청, 상파울루 주 산투스 항구 및 과를류스 국제공항 세관 관계자들 참여
경제포럼 현장 사진
○ 상파울루 총영사관은 지난 11월 26일 목요일 상파울루 시내 한 호텔에서 '2015 브라질 진출기업 지원 경제포럼'을 성황리에 개최함. - 포럼에서는 브라질 진출 기업들이 노동·세무·통관 등 공통으로 겪는 어려움에 관해 현지 사법 세관 당국의 설명을 듣는 자리가 마련됨.
○ 포럼은 브라질 측 관계자들이 브라질 진출 외국기업의 노사 관행, 효과적인 노무관리를 위한 접근법, 통관 시스템, 항만 통과 시 유의사항과 대책, 공항 세관 시스템, 법인세 신고 절차와 문제점 등에 관해 주제 발표를 하고 우리 기업 관계자들의 질의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됨.
□ 주요 담론
○ 이번 포럼의 주요 주제는 브라질 시장 진출 시 대표적인 걸림돌로 지목되는 ‘브라질 코스트’로, 우리 기업들이 이같은 브라질 코스트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됨. - ‘브라질 코스트’는 관료주의로 대표되는 비효율적인 행정과 과도한 세금 부담, 지나치게 노동자 위주로 이루어진 노동법, 열악한 인프라 등을 일컫는 말로, 브라질의 국가적 성장을 가로막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됨. - 브라질 시장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은 노동·세무·통관 관련 애로사항 외에도 최근 달러화 강세와 중국의 대규모 자본 공세, 지나치게 까다로운 품질관리와 위생감시 등으로 각종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.
○ 이번 행사를 마련한 상파울루 총영사관은 “정부는 우리 기업들이 ‘브라질 코스트’를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현지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지원할 것이며, 이번 포럼을 계기로 한-브라질 양국 기업의 상생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가 구축되기를 바란다”고 언급함.
□ 시사점
○ 이번 브라질 진출기업 지원 경제포럼은 현지에서 노동·세무·통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어볼 수 있고, 우리 기업이 브라질 측 관계자와 직접 만남으로써 관련 궁금증을 바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행사였음. - 2015 경제포럼이 향후 한-브라질 양국 기업의 상생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며, 특히 현지에서 기업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중소기업에 특히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됨.
자료원: 현장 사진, 현장 수집 정보 및 KOTRA 상파울루 무역관 자료 종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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