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프리카ㆍ중동

핵협상 타결 이후 최근까지 대이란 경쟁국 진출 동향

□ 독일

 ○ 독일 부총리(Sigma Gabriel), 이란 정부 및 관련 기업 방문 목적으로 경제사절단(폴크스바겐, 린데, 메르세데스벤츠사 포함)과 함께 이란 방문(’15.7.19.~20.)

   · 면담 대상: 로하니 대통령, 외무부 장관, 석유부 장관, 상공회의소, 경제부 장관 등

  - 벤츠사, 이란 호드로사와 상용차(10년간) 및 승용차(5년간) 현지 생산계약 협의 → 제재 해제 이후 양사 간 계약 체결 완료

 ○ 바덴뷔르템베르크주 경제부 장관, 60명 규모의 경제사절단 이란 파견(’15.9.)

 ○ 독일 경제부 장관 및 에너지산업부 장관은 130개사가 참여한 경제사절단과 함께 현지 방문(’15.11.)

  - 이란 산업부 장관은 해당 면담에서 독일이 전력, 응용산업, 전자, 의료장비, 철강, 경·중장비, 상업용 차량 분야에서 이란과의 협력을 요구

 ○ 독일 전(前) 수상과 NUMOV 명예회장 및 독일 중동지역협회 27명의 무역사절단이 이란 방문(’16.1.)

  - 이란 도로 도시개발부 장관과 양국 간 과학 및 기술협력 증진을 위한 이란 내 장소 선정 관련 논의

 ○ 경제에너지부 차관은 40명의 무역사절단과 현지 방문(’16.1.)

  - ICCIM(Iran Chamber of Commerce, Industries and Mines) 수뇌부 등과 B2B 미팅이 진행됐으며, 이란에서 필요한 의료장비와 제약제품의 정확한 수요를 이란 측 대표에 요청

□ 프랑스

 ○ 프랑스 외무부 장관, 로하니 이란 대통령 접견 및 국빈 초청(’15.7.29, 이란)

  · 면담 대상: 로하니 대통령, 외무부 장관, 산업부 및 환경부 장관, 도로·도시개발부 장관 등

 ○ 푸조사, 이란 자동차 생산기업 Khodro사와 현지 공동생산공장 설립 논의 지속(’15.7.)

  - 이란은 푸조사 해외 수출의 약 13%를 점유(2011년 기준)했으나, 제재로 인해 2012년 이란 시장 철수

 ○ AccorHotels, 경제제재 이후 대비 이란 호텔 부문 진출 방안 모색(’15.7.)

  - 비즈니스 호텔(Pullman), 5성 호텔(Sofitel) 등 진출 고려

 ○ 프랑스 산업연맹, 투자기회 발굴 및 통상관계 재건을 위해 이란 방문(’15.9.)

□ 일본

 ○ Inpex사(일본국제석유개발주식회사), 2010년에 철수한 아자데간(남서부 지역) 유전 개발사업 재진입 검토(’15.7)

 ○ 일본 경제산업성 차관은 JGC사 등 21개사 대표단과 함께 이란을 방문해 이란 산업부, 중앙은행장 및 석유부 장관과 면담(’15.8.)

 ○ 양국 간 투자협정 결론을 위해 일본 중동아프리카 외무담당국이 OEITAI와 면담(’15.9.7.~9.)

 ○ 양국 경제장관회의 개최(’15.10.12.)

  - 교통, 도로개발, 석유화학, 액화천연가스 정제, 자동차 분야 투자 및 통신분야 양국 간 협력방안 논의

 ○ JETRO 의장, 30개사(미츠비시, 스즈키 등)와 함께 테헤란 방문(’15.10.6.)

  - 동행한 일본 업체는 테헤란 산업전시회 참가

□ 영국

 ○ 영국 외교부 장관 및 소규모 경제사절단(로얄더치쉘, Amec Foster Wheeler사 등) 이란 방문(’15.8.)

   · 면담 대상: 로하니 대통령, 외무부 장관, 석유부 장관, 중앙은행장

 ○ 2011년 폐쇄 이후 4년만에 영국대사관 재개관(’15.8.23.)

 ○ 영국 국무조정실장과 재무부 국고 국장은 BP사 수석대표와 현지 방문(’15.11.)

  - 이란 산업부 장관, 석유국제업무부 차관 및 상공회의소장과 면담

   · 제재 해제 이후 이란산 원유 및 천연가스 개발 목표, 철도와 항공분야 진출 등 경제협력 방안 논의

□ 중국

 ○ 이란 원자력청장, 중국과 원전 2기를 건설하기로 합의(’15.7.22.)

  - 마크란 지역(남부 해안) 100㎿ 용량의 원전 2기 건설 합의에 따른 세부 협상 진행

 ○ 테헤란-마슈하드 구간 고속철도 건설에 대한 기본 협의(’15.7.)

 ○ 시진핑 국가주석 테헤란 현지 방문 예정(’16.1.22.~24.)

  - 중국 9개 부처 고위급 인사와 현지 방문 예정이며, 국영회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100여 개사 규모의 경제사절단과 동행할 예정

   · 일대일로, 자유무역지대, 에너지 및 인프라 프로젝트 등 양국간 경제협력 방안 논의 예정

□ 이탈리아

 ○ 경제개발부 장관 및 외교부 장관, 보험·금융·자동차·의약 분야 기업들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을 이끌고 이란 방문(’15.8.6.~7.)

  - 이탈리아 수출신용회사(SACE) 및 투자은행(Mediobanca)과 이란 경제 재무부 및 중앙은행 간 MOU 체결

  - Eni사, 다코빈(Darkhovin) 유전 관련 5억5000만 달러 계약(석유 일일생산량 16만 배럴) 체결·

   · 면담 대상: 로하니 대통령, 석유부 및 경제부장관, 상공회의소 등

 ○ 경제개발부 차관을 필두로 178개사 및 12개 은행대표, 이탈리아 무역진흥공사를 포함한 대규모 경제사절단이 현지 방문(’15.12.)

  - 1000여 건이 넘는 B2B 미팅이 진행됐으며, 대리석과 가죽 분야 및 박물관 관련 MOU 4건이 체결됨.

  - 이탈리아 수출입 진흥 신용수출기구(SACE)는 제재 해제 이후 500만 유로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힘.

  - ‘이란-이탈리아 비즈니스 포럼’이 이란 산업부에서 개최됨.

  - 자동차 회사 피아트사는 이란 자동차 회사와 현지합작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힘.

□ 오스트리아

 ○ 오스트리아 대통령(Heinz Fischer), 경제부 장관 및 상공회의소장 등 230여 명 사절단(학계, 기자단 등) 이란 방문(’15.9.8.~10.)

  - 양국 경제포럼에서 8000만 유로 규모의 15개 MOU 체결

   · 면담 대상: 로하니 대통령, 의회 대변인, 중앙은행장, 상공회의소장, 산업부, 경제부, 석유부 등

□ 스페인

 ○ 스페인 외교부 장관, 에너지 및 관광부 장관, 스페인 경영협회 부회장 등 60명 규모의 경제사절단 현지 방문(’15.9.8.~10.)

  - 석유화학, 원유교역 및 석유추출 관련 분야 관계자 면담 및 협의

   · 면담 대상: 로하니 대통령, 외교부 장관, 석유부 장관 등

□ 체코

 ○ 체코 산업교역부 장관과 60여 명의 대표단이 이란 방문(’16.1.)

  - 이란 에너지 부처 및 외교부 차관, 경제금융부, 도로도시개발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물 폐수 관리 분야, 전기 부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

   · 또한, 이란 철도·건설사업 수주에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

  - 테헤란 내 체코 무역사무소 설립 예정

자료원: 현지 언론 모니터링 및 KOTRA 테헤란 무역관 자료 종합