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도, 항공·국방·제약·소매업 등에 대한 외국인 직접 투자 개방폭 확대
인도ㆍ남아시아 일반 KITA 2016/06/27
인도, 항공·국방·제약·소매업 등에 대한 외국인 직접 투자 개방폭 확대
○ 인도, 항공·국방·제약·소매업 등에 대한 외국인 직접 투자 개방폭 확대
- 인도 정부는 그동안 안보, 국내산업 보호 등을 이유로 외국인 직접 투자 제한을 해오던 항공·국방·제약 등의 분야에서 개방폭을 확대하기로 함
- 항공 분야에서는 외국인 투자자가 인도 국내 항공사에 100% 지분 참여를 할 수 있도록 하였고, 국방 분야에서도 외국인 투자자가 100% 지분을 소유한 회사를 설립할 수 있도록 함
- 제약 분야에서는 외국인 투자자가 정부의 허가 없이 인도 제약 업체의 지분을 74%까지 사들일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였으며, 소매업 분야에서도 판매되는 제품 부품을 인도 내에서 30% 조달해야 한다는 규정을 완화, 3년간 유예기간을 두었으며 최첨단 제품의 경우 5년까지 유예를 인정
○ 무디스, 인도 외국인 직접 투자 규제 완화, 신용등급평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
- 이에 무디스는 인도의 외국인 직접 투자 규제 완화가 개혁 모멘텀의 지속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민간 투자와 생산성 향상을 촉진시킬 수 있다는 평가를 내리며, 이는 인도의 신용등급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망
(출처: The Economic Times / The Hindu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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